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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성태윤 금리 안하 발언에…이창용 "금통위원들이 독립적으로 결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16: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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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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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JWT8GJq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창용 한은 총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dt/20240618155415320izlf.jpg" data-org-width="540" dmcf-mid="yvlC9vxp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dt/20240618155415320izl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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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용 한은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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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iYy6HiBlM" dmcf-ptype="general">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금리 결정은 금융통화위원들이 여러 의견을 듣고 독립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H8OmqC8tyx" dmcf-ptype="general">이 총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에서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16일 한 방송에서 '금리 인하 환경이 조성됐다' 등의 발언을 내놓은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p>
          <p dmcf-pid="X6IsBh6FvQ" dmcf-ptype="general">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방송에서 "근원 물가 상승률이 최근 안정화하고 있고 다른 국가도 금리를 인하하는 상황이 나타난다"며 "통화정책을 유연하게 가져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p>
          <p dmcf-pid="ZPCOblP3SP" dmcf-ptype="general">앞서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25% 금리 수준이 너무 낮다" 등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이주열 전 한은 총재가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발언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사례가 있다. </p>
          <p dmcf-pid="53nJYo3IT6" dmcf-ptype="general">반면 이 총재는 성태윤 정책실장의 발언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는 것이 한은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
          <p dmcf-pid="10LiGg0Cv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정보가 있다면 서로 다른 의견이라도 들어야한다. 거꾸로 한은도 농산물 가격에 대해 말하고 있다"며 "전문가들이 의견을 주면 그것을 고려해 결정은 금통위에서 독립적으로 하면 된다"고 했다.</p>
          <p dmcf-pid="tvf2r8vaC4" dmcf-ptype="general">이후 이어진 '금리 인하에 한발 가까워졌다고 봐도 되는지'라는 질문에는 "지난달에 예상했던 물가 경로와 같은 정도로 가고 있다"면서도 "물가가 완전히 목표 수준으로 수렴했다고 볼 수 있는지는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답했다. </p>
          <p dmcf-pid="FT4Vm6TNTf" dmcf-ptype="general">이어 "7월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금통위원들과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 데이터도 좀 더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3y8fsPyjWV" dmcf-ptype="general">이미선기자 already@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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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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