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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스터리 수사단’ 존박 “6시간 촬영…실수나 NG 없어” 깜짝 (가요광장)[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14: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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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존박.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sportskhan/20240618141629207jqot.jpg" data-org-width="700" dmcf-mid="KTKPvJ5r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sportskhan/20240618141629207jqo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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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박.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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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VKPvJ5rm4" dmcf-ptype="general"><br><br>가수 존박이 ‘미스터리 수사단’의 촬영 스케일에 감탄했다.<br><br>18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이은지와 함께 추리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이하 ‘미수단’)에서 활약한 가수 존박과 배우 김도훈이 출연했다.<br><br>세 사람이 출연한 ‘미스터리 수사단’은 오늘(18일) 오후 4시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존박은 프로그램에 대해 “정종연 PD님의 연출이고 거대한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이다. 방탈출 같은데 조금 더 스토리와 반전이 섞여있다”고 소개했다.<br><br>예능 프로그램의 첫 고정 멤버로 함께한 김도훈은 “이상하게 엄청 책임감이 생기더라. 집중해서 해야지 했는데, 미스터리 수사단은 제가 집중하려 하지 않아도 집중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저한테는 하나의 경험이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br><br>이를 들은 존박은 “도훈 씨가 우리 6명 중에 유난히 몰입을 잘했다. 도훈 씨가 배우이지 않나. 실제 상황은 아니지만 스토리에 너무 몰입을 잘 하더라”라며 추켜세웠다.<br><br>이후 세 사람은 평소 추리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는지 대화를 나눴다. 추리를 좋아한다는 김도훈과 존박과는 반대로 이은지는 “저같은 경우는 추리에 전혀 관심이 없다. 셜록홈즈나 ‘위기의 주부들’이라는 미국드라마는 재밌게 봤는데, 그건 보고만 싶다. 하고 싶은 건 모르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br><br>이어 그는 “‘미스터리 수사단’을 통해 추리의 매력을 알았다. 사실 그 프로그램은 떠드는 시간이 없지 않나. 나는 떠드는 걸 좋아하는데 그 프로그램은 떠드는 시간이 없었다. 그래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추리의 매력에 빠졌다”고 밝혔다.<br><br>‘미스터리 수사단’에 함께 출연한 카리나는 최근 “너무 무서워서 말을 잃은 회차가 존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김도훈은 “저도 이하동문이다. 우리도 아무것도 모르고 가지 않았나. 미스터리 공간에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내가 생각한 그런 느낌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웃을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더라”라고 덧붙였다.<br><br>또 김도훈은 화제를 모았던 ‘미수단’ 티저 영상 속 환풍구 장면에 대해 “제가 손이 너무 떨리더라. 긴장감이 굉장했던 순간이었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살짝만 곁들이자면 저는 환풍구에서 기묘한 현상을 봤다. 세트 안에 너무 장시간 있다보니 너무 몰입해서 헛것이 보였다. 환풍구 코너에 이상한 검은 색 손이 보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br><br>이어 세 사람은 ‘미수단’의 몰입감에 감탄하기도. 존박은 “우리가 한 미스터리 당 6시간의 촬영을 했다. 그런데 어떻게 그 시간동안 한 번의 실수나 NG가 한 번도 안났는지. 그게 정말 놀랍더라”라며 감탄했다. 이를 들은 이은지는 “6시간 촬영인지 이제 알았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갔다. 그만큼 재밌게 촬영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br><br>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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