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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옥래윤의 각오, “항상 최고만 상대.. ONE 정상 되찾을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14:12: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06/18/0005099951_001_20240618141219395.jpg" alt="" /> [사진] 원챔피언십 제공.[OSEN=노진주 기자] 옥래윤(33)이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종합격투기(MMA) 챔피언 출신으로서 언제나 강자와 겨룬 것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7월6일 ONE 파이트 나이트 23이 열린다. 옥래윤은 알리베크 라술로프(32&middot;러시아/튀르키예)와 5분&times;3라운드 라이트급 경기를 치른다. 전 챔피언 옥래윤과 종합격투기 프로 9년차 무패 파이터 알리베크 라술로프가 정면충돌합니다. 옥래윤은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ldquo;지금까지 ONE 톱클래스와 맞붙어왔다. 이번에도 또 다른 엘리트 선수와 겨루는 것일 뿐&rdquo;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ONE 파이트 나이트 23은 미국 뉴욕에서 7월5일 오후 8시부터 글로벌 OTT 서비스 Amazon Prime Video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일정을 맞춘다. 한국에는 &lsquo;쿠팡플레이&rsquo;로 방송된다. 옥래윤은 2021년 ▲전 원챔피언십 페더급 챔프 마라트 가푸로프(40&middot;러시아) ▲전 UFC 라이트급 챔프 에디 알바레즈(40&middot;미국) ▲제7대 원챔피언십 라이트급 챔프 크리스천 리(26&middot;미국/캐나다)를 차례로 꺾고 제8대 ONE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알리베크 라술로프는 2016년부터 종합격투기 프로 14전 14승(6KO&middot;4서브미션). 러시아종합격투기연맹 아마추어대회 웰터급 선수 시절에는 △2013 다게스탄 토너먼트 우승 △2013 북캅카스 연방관구 대회 우승 △2013&middot;2015 전국선수권 준우승 △2016 전국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옥래윤은 &ldquo;원챔피언십 경기 일정이 잡힐 때마다 패배가 점쳐졌지만, 비평가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했다&rdquo;며 정상을 차지한 3년 전을 회상한 후 &ldquo;이번에도 내 열세를 전망한 사람들을 놀라게 해주겠다.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보여주고 싶다&rdquo;며 각오를 다졌다. 원챔피언십 홈페이지는 &ldquo;ONE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도전자 결정전이 될 수 있는 경기&rdquo;로 옥래윤 vs 알리베크 라술로프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옥래윤은 2022년 8월 재대결을 지면서 크리스천 리가 왕좌를 되찾아 제9대 챔피언이 되는 것을 막지 못했다. 옥래윤은 &ldquo;물론 전문가들이 예측은 자유&rdquo;라면서도 &ldquo;(남들이 뭐라 하든) 계속 승리할 것이다. 반드시 원챔피언십 정상으로 복귀할 테니 팬들의 많은 사랑과 응원, 지지를 부탁한다&rdquo;며 알리베크 라술로프를 꺾고 크리스천 리와 타이틀매치 3차전까지 이길 것을 다짐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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