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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중 금리차로 발행금리 낮아지자···中 ‘판다채권’ 발행 급증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13:55: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난해 상반기 발행 역대 최대 규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3zB7Of5d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Bf8VyRuM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출처=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mk/20240618134803884jntv.png" data-org-width="700" dmcf-mid="XBLgnUkPi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mk/20240618134803884jntv.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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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12Px6HiBiX" dmcf-ptype="general">
           위안화가 약세에도 중국 경기회복 기대감에 ‘판다본드’ 발행이 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차이신이 보도했다. 판다 본드는 외국 기업이 발행해 중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위안화 표시 채권이다.
          </div>
          <p dmcf-pid="tdgNo7DxJH" dmcf-ptype="general">차이신은 온라인 금융 정보 제공업체 히딩크 로열 플러시의 데이터를 인용, 6월초부터 현재까지 7건의 판다 채권이 발행돼 110억 위안 이상을 모금했다고 전했다. 이는 5월의 발행 건수와 금액을 넘어선 수치다.</p>
          <p dmcf-pid="FQJnd3j4dG" dmcf-ptype="general">위안화 채권 발행 규모가 확대된 데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중국의 기준금리가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달러화 표시 채권 대비 조달 비용이 낮은 점이 판다본드 발행에 영향을 미쳤다.</p>
          <p dmcf-pid="3z2f9vxpJY" dmcf-ptype="general">올해 중국 정부가 채권 발행 규제를 개선한 것도 판다본드의 인기를 끌어올렸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자국에서 판다본드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게 빗장을 풀었다.</p>
          <p dmcf-pid="0b46fWe7nW" dmcf-ptype="general">차이신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판다본드 발행량은 720억위안(12조96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대비 33% 증가한 규모다.</p>
          <p dmcf-pid="pCyYTi1mJy" dmcf-ptype="general">한편 홍콩에서 발행되는 위안화 표시 채권인 ‘딤섬본드’ 발행도 늘고 있다. 올해 첫 4개월 동안 딤섬본드 발행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4820억 위안에 달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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