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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 아들까지 훌리건…"고위험" 분류했지만 못 막았다 [스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13:29: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뉴스스프링] 파리 올림픽 개막 앞둔 프랑스도 비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0nKfWe7O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2DMJ0A8D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sbsi/20240618132510989grlp.jpg" data-org-width="699" dmcf-mid="fKtEm6TNw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sbsi/20240618132510989grlp.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yOqWXNUlO7" dmcf-ptype="general"> <br> 지난주 '미니 월드컵'이라고 하는 '유로 2024'(유럽축구선수권대회)가 독일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에도 극성팬 '훌리건'의 난동으로 경기장 바깥이 폭력 사태로 얼룩지고 있습니다.</p>
          <div dmcf-pid="WMlgAKOJIu" dmcf-ptype="general">
           특히, 세르비아 대통령의 아들도 난투극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독일뿐 아니라 다음 달 올림픽을 치르는 프랑스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br>   
           <div>
            <h4><strong><span>무슨 상황인데?</span></strong></h4> 
           </div> 잉글랜드와 세르비아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둔 지난 16일(현지시간) 오후 '훌리건'으로 악명 높은 양측의 극성팬들이 충돌했습니다. 식당 야외 테이블과 의자를 서로 집어던지고 유리병을 깨기도 했습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RSac9IiE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sbsi/20240618132512231pzwd.jpg" data-org-width="699" dmcf-mid="4jFDsPyjs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sbsi/20240618132512231pzwd.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GnYkr8vaIp" dmcf-ptype="general">
            
           <br> 특히 난투극에는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의 아들 다닐로 부치치(26)도 가담했다고 독일 언론이 전했습니다. 세르비아 군사경찰 특수부대 소속 경호원들이 아들 부치치를 제지했다고 합니다.
          </div>
          <p dmcf-pid="HLGEm6TNw0" dmcf-ptype="general">아들 부치치는 과거에도 세르비아 클럽 FK 파르티잔의 훌리건 리더이자 범죄조직 두목인 벨코 벨리부크와 친분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습니다.</p>
          <div dmcf-pid="XoHDsPyjr3" dmcf-ptype="general">
           영국의 훌리건은 워낙 악명이 높고, 발칸반도 훌리건들은 최근 몇 년 사이 극우세력과 결부돼 폭력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독일 당국이 파악하고 있습니다. 세르비아 훌리건의 폭력성이 강해지는 상황에서 대통령 아들까지 난투극에 가담한 겁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nYkr8vaE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sbsi/20240618132513613tbzw.jpg" data-org-width="699" dmcf-mid="8OTjEVhL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sbsi/20240618132513613tbzw.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5LGEm6TNwt" dmcf-ptype="general">
            
           <br> 안 그래도 독일은 이 경기를 '고위험 경기'로 분류하고 대비했지만, 폭력 사태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독일 경찰 당국은 잉글랜드에서 4만 명, 세르비아에서 1만 명 정도가 경기장이 있는 겔젠키르헨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br>   
           <div>
            <h4><strong><span>좀 더 설명하면</span></strong></h4> 
           </div> 폴란드와 네덜란드의 조별예선이 열린 함부르크의 번화가 리퍼반에서는 한 손에 화염병, 다른 한 손에 곡괭이를 쥐고 군중을 위협하는 남성도 있었습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oHDsPyjs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sbsi/20240618132515181mtxh.jpg" data-org-width="700" dmcf-mid="6LExd3j4I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sbsi/20240618132515181mtxh.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tAtOleXDs5" dmcf-ptype="general">
            
           <br> 출동한 경찰이 후추 스프레이까지 뿌려도 이 남성을 제지하지 못했습니다. 이 남성은 화염병에 불을 붙이려고 하는 등 대치하던 경찰을 위협했습니다. 근처에서는 네덜란드 축구 팬 수천 명이 행진 중이었습니다.
          </div>
          <p dmcf-pid="FcFISdZwmZ" dmcf-ptype="general">(남은 이야기는 스프에서)</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k3CvJ5rm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sbsi/20240618132515452xief.jpg" data-org-width="640" dmcf-mid="PW7TGg0CI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sbsi/20240618132515452xief.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09Exd3j4mH" dmcf-ptype="general">
           <link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88071" rel="canonical"></p>
          <p dmcf-pid="p2DMJ0A8mG" dmcf-ptype="general">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 minpyo@sbs.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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