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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스터리 수사단’ 정종연 PD “카리나 섭외, SM 답변 꽤 기다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12: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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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종연 PD.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sportskhan/20240618122803372bode.jpg" data-org-width="700" dmcf-mid="PyAi0wKGD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sportskhan/20240618122803372bod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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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연 PD.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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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8Ik9vxpsQ" dmcf-ptype="general"><br><br>‘미스터리 수사단’ 정종연 PD가 카리나 섭외 이유에 대해 밝혔다.<br><br>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종연 PD, 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참석했다.<br><br>‘미스터리 수사단’은 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 카리나 등의 출연자들이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 두뇌 서바이벌 게임 ‘데블스 플랜’과 ‘대탈출’, ‘여고추리반’을 성공시킨 정종연 PD가 넷플릭스와 다시 만나 새롭게 선보인다.<br><br>이날 정 PD는 ‘미스터리 수사단’에 대해 “이 프로그램은 미스터리 어드벤처다. 제가 제일 열심히 했던 장르 중 하나가 어드벤처 장르인데 저희가 열심히 꾸며놓은 곳에 출연진들이 들어가서 모험을 펼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br><br>이어 “추리 예능에서 ‘추리’를 선호하는 편은 아니다. 이 프로그램이 어드벤처가 중심이고 추리는 곁들여져 있는 느낌이다. 6명의 출연자들이 좌충우돌 모험하는 와중에 이들의 지적인 능력을 이용해서 상황을 돌파해가는 예능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br><br>타 추리물과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좀 어둡게 준비했다는 것”이라면서 “우리가 만든 장치는 밝지 않다. 두 세계관의 충돌이랄까”라며 웃었다.<br><br>이용진부터 카리나까지 6명을 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용진 씨, 은지 씨 같은 경우는 전체적인 나이를 젊게 가고 싶었고 여전히 예능적인 부분을 각인시켜주며 끌어줄 사람이 필요했다. 존박 씨는 예능적으로 단련돼있기도 하고 똑똑하다. 한자, 속담은 잘 모르지만 용진 씨가 도사다. 서로 커버해줄 수 있다. 혜리 씨는 오랜 시간 지켜봤다. ‘놀라운 토요일’ 할 때 ‘새로운 캐릭터의 출연이 프로그램을 이렇게 이끄는구나’ 싶어 놀랐다”고 말했다.<br><br>이어 “카리나는 카리나니까”라며 웃음을 터뜨리고는 “출연하면 프로그램을 빛내줄 거라 생각했다. 카리나 씨는 바로 하고 싶다고 했는데 회사는 그렇지 않았다. 꽤 기다렸다”며 웃었다.<br><br>18일 오후 4시 넷플릭스에서 전편 공개.<br><br>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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