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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명수 31년 외길 인생 “라디오 10년째 ing, 출연료 신경 쓰지 않아”(라디오쇼)[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12: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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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개그맨 박명수/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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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사진=왼쪽부터 박명수, 김태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소셜미디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newsen/20240618120357265ruxg.jpg" data-org-width="782" dmcf-mid="Qyu7WNUlR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newsen/20240618120357265ruxg.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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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왼쪽부터 박명수, 김태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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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출연료를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6월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청취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가요 일부분과 힌트를 듣고 노래 제목을 추리했다. 김태진은 "요즘 지팍, '이거' 별로 신경 안 쓰시던데요"라고 힌트를 제공했다.
 박명수는 "제가 신경 안 쓰는 게 뭐가 있나? 대본은 원래 신경 안 썼고 출연료도 신경 안 쓴다. (출연료는) 백날 이야기해 봐야 소용이 없기 때문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외모도 신경 안 쓴다. 의상은 신경 쓴다. 뭘 신경 안 쓰지?"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추측 속에서 공개된 음악은 카라의 '미스터'였고 김태진은 "요즘 박명수 씨가 '미스터 라디오' 이야기를 별로 안 하신다"고 정답을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맞다. 요즘 신경 안 쓴다. 여름 이후 귀뚜라미 소리와 함께 사라질 것 같아서 장난이고 이제 자리 잡았고 너무 잘하고 있다"고 라디오 '미스터 라디오'를 진행하는 남창희와 윤정수를 칭찬했다.
 김태진과 박명수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OST를 들으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별에서 온 그대'는 2014년에 종영한 드라마로, 올해로 10년 됐다. 김태진은 "'별에서 온 그대'가 10년 됐다"고 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내년에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한 지 10년이 된다. 기대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1993년 MBC 공채 4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명수가 진행하고 있는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지난 2015년에 처음 방송돼 현재까지 방송하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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