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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정재, 래인래몽 인수 암초 만났다…소액주주들 반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11: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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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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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5r5c4Sg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정재. 사진 ㅣ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startoday/20240618114205448nnqd.jpg" data-org-width="500" dmcf-mid="PtnCRpc6p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startoday/20240618114205448nnq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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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재. 사진 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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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sdsQFNf7C" dmcf-ptype="general">
           배우 이정재가 이끄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옛 와이더플래닛)가 콘텐츠 제작사 래몽래인 경영권 인수에 암초를 만났다. 기존 대표는 물론 일부 소액주주마저 반대를 표하며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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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OJOx3j43I" dmcf-ptype="general">18일 업계에 따르면 이정재는 래몽래인 소액주주들에게 신주발행 효력 정지 등에 대한 가처분 신청 소송을 당했다.</p>
          <p dmcf-pid="YIiIM0A8FO" dmcf-ptype="general">래몽래인은 지난 17일 ‘주요 사항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이정재와 함께 그가 최대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콘텐츠 제작사인 위지윅스튜디오의 박인규 대표,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도 함께 이번 소송 명단에 올랐다.</p>
          <p dmcf-pid="Gj4jKWe7zs" dmcf-ptype="general">이정재와 아티스트유나이티드, 박인규 위지윅스튜디오 대표 등은 2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 지난 3월 20일 대금까지 모두 납입을 완료했다.</p>
          <p dmcf-pid="HA8A9Ydzum" dmcf-ptype="general">소액주주들은 이정재 등이 참여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회사 정관에 위배된다고 주장하며 이를 무효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소액주주 주장에 따르면 래몽래인 정관상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신주가 전체 발행주식의 40%를 넘지 않아야 한다. 새로 발행된 주식은 292만440주로 전체 유통 주식(695만4203주)의 41.99%다.</p>
          <p dmcf-pid="Xc6c2GJq0r" dmcf-ptype="general">이정재 등의 증자 참여 목적도 의심했다. 제3자배정은 긴급 자금 조달이나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주로 이뤄지지만, 래몽래인은 260억원 이상의 현금성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유동성의 위기가 없었다”며 “주주들은 사업다각화를 기대했지만, 이정재 등은 오히려 또 다른 M&amp;A를 준비해 목적이 의심된다”고 봤다.</p>
          <p dmcf-pid="ZyjyLBmezw" dmcf-ptype="general">아티스트유나이티드 측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정관에 해당 내용이 있는 것은 맞지만, 유상증자를 계획할 당시엔 래몽래인 측도 이를 반대하지 않았고, 초과 주식 수도 많지 않다”는 입장이다.</p>
          <p dmcf-pid="5WAWobsd0D" dmcf-ptype="general">이정재와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측은 래몽래인을 상대로 임시주총 소집 허가를 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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