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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집값 2025년~2026년에 폭등한다고?”...주택산업연구원의 경고 나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10:57: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주산연 “수도권 이어 지방광역시<br>9∼10월 강보합세 전환될 가능성”<br>공급감소 지속땐 집값 폭등 우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eVbAflon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n6VDPyji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얼어 붙은 주택시장. 서울 강남구 대모산 정상에 겨울동안 내린 눈이 아직 녹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서울 시내 아파트들의 모습이 보이고있다. [김호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mk/20240618105102923jbxk.jpg" data-org-width="700" dmcf-mid="XnlRlntsn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mk/20240618105102923jbx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얼어 붙은 주택시장. 서울 강남구 대모산 정상에 겨울동안 내린 눈이 아직 녹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서울 시내 아파트들의 모습이 보이고있다. [김호영 기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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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VwoJTg0Cef" dmcf-ptype="general">
           올 하반기 서울과 수도권에 이어 지방 광역시의 아파트 가격도 강보합세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 나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div>
          <p dmcf-pid="fAdxCJ5rdV" dmcf-ptype="general">금리 인하 가능성과 경기 회복, 공급 부족 등이 맞물린 상황에 택 공급 물량 감소가 계속될 경우 2025∼2026년 집값 폭등 현상 재현 가능성도 제기됐다.</p>
          <p dmcf-pid="4M9qN2CnJ2" dmcf-ptype="general">18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주택 매매 가격의 경우 올해 전국적으로는 작년에 비해 1.8%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주택 매매가격 전국 지표의 경우 2022년 -4.7%, 2023년 -3.6%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하락 폭이 더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p>
          <p dmcf-pid="8dfKc4Sgi9" dmcf-ptype="general">서울과 수도권은 각각 1.8%, 0.9% 상승하는 반면, 지방은 2.7% 하락을 예상했다. 다만, 지방에서도 상대적으로 일자리가 많은 지방광역시 내 아파트는 오는 9∼10월께 강보합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연구원은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tThbyRun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해 주택 가격 전망 [자료 = 주택산업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mk/20240618105104286szyf.jpg" data-org-width="700" dmcf-mid="KjLdvo3Ii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mk/20240618105104286szy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해 주택 가격 전망 [자료 = 주택산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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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PuXW4ZLKib" dmcf-ptype="general">
           연구원 측은 “지난 3월 말 서울지역 아파트에 이어 지난달 말부터는 인천·경기 등 수도권 인기 지역 아파트가 상승세로 돌아섰는데, 이 흐름이 지방광역시로 확산될 수 있다”면서 “올해 하반기 수도권 1기 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가 지정될 경우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div>
          <p dmcf-pid="QDLdvo3IRB" dmcf-ptype="general">주택 전세가격은 지난해보다 상승 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 기준 예상 상승률은 0.8%로 추정했다. 지역별로는 서울(2.3%)과 수도권(2.5%)은 오르는 반면, 지방은 1.7%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p>
          <p dmcf-pid="xwoJTg0CJq" dmcf-ptype="general">상승 요인으로는 공급 물량 감소와 2020년 7월 시행된 임대차법상의 전세 계약 4년 만기 도래가 지목됐다. 다만 일부 지방광역시와 시군 지역은 미분양 등으로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 전월세 하락세가 유지될 것으로 연구원은 전망했다.</p>
          <p dmcf-pid="yK35M0A8dz" dmcf-ptype="general">아울러 주택 공급의 경우 올해 인허가 물량은 38만 가구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17∼2021년 연간 평균치(54만가구)보다 30% 줄어든 수준이다.</p>
          <p dmcf-pid="WoQ4rxYci7" dmcf-ptype="general">주택공급 물량 감소는 공사비 증가와 미분양 적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문제, 대출 금리 상승 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데 따른 것이다. 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택 공급 물량 감소세가 지속된다면 내년이나 내후년에 공급 부족에 의한 집값 폭등세가 재현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p>
          <p dmcf-pid="YkiRlntseu" dmcf-ptype="general">다만 이전에 인허가를 받고 착공을 미룬 물량(25만 가구) 중 일부가 집값 상승 전환 지역을 위주로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해 착공 물량은 35만 가구로 지난해(24만2000가구)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p>
          <p dmcf-pid="GxKza9IiLU" dmcf-ptype="general">분양 물량도 지난해(19만2000가구)보다 늘어난 28만 가구를 기록할 것으로 연구원은 추산했다. 아울러 올해도 비아파트인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과 전용 60㎡ 이하 소형주택의 공급은 줄어들 것으로 봤다. 특히 비(非)주택인 오피스텔과 생활숙박시설의 경우 예년 평균 대비 90%가량 급감할 것으로 전망했다.</p>
          <p dmcf-pid="H901Rpc6ip"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주택시장에 진입하는 30세 도달 인구 증가, 독신·외국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가구 증가’가 지속되면서 주택 기본 수요는 2030년까지 50만 가구 안팎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원은 밝혔다.</p>
          <p dmcf-pid="X2pteUkPJ0" dmcf-ptype="general">연구원은 “2020∼2024년 5년간 주택 수요량에 비해 공급 부족량이 86만가구가량 누적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나아가 금리 인하와 경기 회복 등에 따라 실제 구매 수요도 빠르게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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