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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모스크바-평양’ 직항 뜨나…러 장관 “북한 친구들과 논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08:57: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현재 고려항공의 평양-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이 유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oJPsRHEx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dxVE6TN6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9월13일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hani/20240618085010252rlut.jpg" data-org-width="800" dmcf-mid="x8YhBTMUP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hani/20240618085010252rlu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9월13일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UkxUx3j4xo" dmcf-ptype="general">러시아 대통령이 24년 만에 북한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양국 수도를 잇는 직항 노선이 개설될 가능성이 나왔다.</p>
          <p dmcf-pid="un9X9YdzxL" dmcf-ptype="general">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은 양국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 북한 수도 평양을 잇는 직항 노선을 개설하는 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관영 타스 통신이 전했다. 그동안 두 나라 수도를 잇는 직항 노선은 없었다.</p>
          <p dmcf-pid="7XrerxYc8n" dmcf-ptype="general">코즐로프 장관은 “우리는 우리의 북한 친구들을 만났고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했다”며 항로는 “노보시비르스크-모스크바-평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것이 관광객의 흐름과 우리 이웃의 문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양국 간 교통 수요는 늘고 있다. 코즐로프 장관은 북-러 간 무역 및 경제 협력에 관한 정부 간 위원회 공동 의장이다.</p>
          <p dmcf-pid="zzWcWNUl6i" dmcf-ptype="general">현재 북한과 러시아를 오가는 항공편은 북한 고려항공의 평양-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이 유일하다. 고려항공은 지난해 8월 두 도시를 잇는 항공편을 3년6개월 만에 부활시켰다. 당시에는 비정기적으로 운영하다가 지난 5월부터는 월·금 정기 운항 중이다.</p>
          <p dmcf-pid="qoV5VHiB4J" dmcf-ptype="general">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18∼19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한다.</p>
          <p dmcf-pid="BzWcWNUlQd" dmcf-ptype="general">노지원 기자 zone@hani.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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