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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대통령 명예훼손' 구속영장‥"명백한 보복수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0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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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BwDOLzTMN"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2KmrCgBWRa"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VfCIvA2XJg" dmcf-ptype="general">'대선후보 윤석열 검증 보도'를 수사하는 검찰이 수사 9개월 만에, 보도의 근거가 됐던 김만배, 신학림 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p>
          <p dmcf-pid="fmKbfFwMRo" dmcf-ptype="general">뉴스타파는 보복 수사라며 검찰을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4s9K43rReL" dmcf-ptype="general">김상훈 기자입니다. </p>
          <p dmcf-pid="8CfVPUOJLn"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6FgoAQ1mii" dmcf-ptype="general">대통령 선거를 사흘 앞둔 재작년 3월 6일. </p>
          <p dmcf-pid="PKmrCgBWRJ" dmcf-ptype="general">뉴스타파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하면서 대장동 대출 알선업자를 봐줬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p>
          <p dmcf-pid="QTQPeBSgRd" dmcf-ptype="general">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 씨가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신학림 씨와 나눈 인터뷰가 근거였습니다. </p>
          <p dmcf-pid="xHdeLVYcee" dmcf-ptype="general">인터뷰 무렵 신 전 위원은 김 씨에게 재벌가 혼맥 지도 등을 담은 책값으로 1억 6천여만 원을 받았습니다. </p>
          <p dmcf-pid="yMWyXmQ0JR" dmcf-ptype="general">검찰은 두 사람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p>
          <p dmcf-pid="WRYWZsxpiM" dmcf-ptype="general">대장동 의혹이 불거지자 김 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아닌 윤석열 후보 쪽으로 화살을 돌리려고 거액을 주고 허위 인터뷰를 했다는 게 검찰의 판단입니다. </p>
          <p dmcf-pid="Yn5Z3lJqRx" dmcf-ptype="general">수사 착수 9개월 만에 영장을 청구한 데 대해서는 "범행이 매우 중대하고 지속적인 증거 인멸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p>
          <p dmcf-pid="GpjNER3IeQ" dmcf-ptype="general">김 씨와 신 전 위원은 모두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HO2980medP" dmcf-ptype="general">함께 수사를 받고 있는 뉴스타파는 앞서 자체 진상조사보고서를 내고 "의도적 허위 보도 가능성은 전혀 없었다"며, "둘 사이 금전 거래도 사적 거래"라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XBwDOLzTi6" dmcf-ptype="general">뉴스타파 측은 "권력 비판 보도에 대한 명백한 보복 수사"라고 반발했습니다. </p>
          <p dmcf-pid="ZtoLjP5rd8" dmcf-ptype="general">[김용진/뉴스타파 대표(지난 5일)] "자기 상관의 명예를 지금 지키기 위해서 검찰 권력을 지금 사적으로 이용하는 겁니다. 입을 틀어막기 위한 그런 정치적 수사라고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p>
          <p dmcf-pid="5toLjP5rL4" dmcf-ptype="general">검찰은 뉴스타파뿐만 아니라 JTBC, 경향신문, 뉴스버스 등 다른 언론사 기자들도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1FgoAQ1mRf" dmcf-ptype="general">피해자가 검찰 출신 최고 권력자인 데다 언론의 검증 보도를 문제 삼은 만큼 하명 수사, 대통령 심기 호위 수사라는 논란도 일었습니다. </p>
          <p dmcf-pid="tYRMi9yjnV" dmcf-ptype="general">법원 구속 영장 결과에 따라 언론사들을 겨냥한 검찰 수사의 향방이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FBwDOLzTR2"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상훈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3JXHtCe7R9"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0zEkmiuSMK" dmcf-ptype="general">김상훈 기자(sh@mbc.co.kr)</p>
          <p dmcf-pid="pfCIvA2Xib"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8809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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