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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또 욕먹은 백종원, 남원 춘향제로 117만 관광객 모으고도 "코로나보다 불황" 원망 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00: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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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tvreport/20240618003746331slhv.jpg" data-org-width="1000" dmcf-mid="fi1RhfGkq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tvreport/20240618003746331slh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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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Qs7o1EQfd"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남원 춘향제 기획 과정에서 주변 상인들의 원망을 샀다.</p>
          <p dmcf-pid="xsULWxtsqe" dmcf-ptype="general">17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엔 “이번 축제도 어김없이 등장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p>
          <p dmcf-pid="yvKc1n7vVR"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엔 지난 5월 남원에서 열린 춘향제 비하인드가 담겼다. 백종원이 컨설팅을 맡은 해당 축제는 바가지요금 타파에 성공하며 무려 117만 명의 관광객들을 불러 모은 바.</p>
          <p dmcf-pid="WQs7o1EQBM" dmcf-ptype="general">이는 지난해 대비 3배 이상의 수치이나 그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키오스크 사용부터 항의가 빗발친 건 기본. 음식비용이 낮게 책정된데 대한 불만도 줄을 이어 백종원과 직원들을 힘들게 했다.</p>
          <p dmcf-pid="YCzaHe0C9x" dmcf-ptype="general">심지어 한 상인은 직원에게 “야!”라며 반말로 고성을 지르곤 “뭐 하나 가져다 준 게 없다. 매장을 차려야 하는데 아무것도 안 돼 있다”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직원은 “공지를 드리지 않았나. 운영본부에게 받아가라고. 다 받으러 왔는데 왜 사장님만 이러시나”라며 황당해했다.</p>
          <p dmcf-pid="GnTVE7CnVQ" dmcf-ptype="general">그렇게 오해가 풀린 후 문제의 부스를 찾은 백종원은 “진짜 이러실 건가? 직원들이 힘들어서 그만둔다고 하는데 정말 그만두면 책임질 건가? 잘 부탁드린다”라며 뼈 있는 당부를 전했다.</p>
          <p dmcf-pid="HoW4wqlobP" dmcf-ptype="general">이번 축제에 대한 주변 상인들의 반응도 곱지 않았다. 백종원의 개입으로 관광객들이 축제로 몰리고 있다면서 “백종원 때문에 타격이 있다” “코로나 때도 이렇게 사람이 없진 않았다”라며 분통을 터뜨린 것.</p>
          <p dmcf-pid="XI7gGR3Ib6" dmcf-ptype="general">이 같은 반응에 백종원은 “남원 상인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한 3년 정도 하면 확 바뀔 것 같다. 일단 작년보다 평가가 좋아진 게 고무적”이라고 했다.</p>
          <p dmcf-pid="Z1xCqE41b8"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백종원 유튜브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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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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