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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아산병원 “7월 4일부터 1주일간 휴진”…아주대병원 “집단행동 안 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21:46: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 이어 ‘빅5’ 휴진 확산<br>아주대병원 “18일 집단 휴진 개별 판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DVeniuSW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J3KfVYcS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서울의 한 병원에 휴진을 알리는 안내문이 걸려있다. 2024.6.17. 도준석 전문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seoul/20240617205850599dliz.jpg" data-org-width="580" dmcf-mid="6oejEkf5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seoul/20240617205850599dli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서울의 한 병원에 휴진을 알리는 안내문이 걸려있다. 2024.6.17. 도준석 전문기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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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QRlCIRuvN" dmcf-ptype="general">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내달 4일부터 일주일간 휴진을 결의했다. 반면 아주대병원 교수들은 집단 휴진을 하지 않기로 결론내렸다.</p>
          <p dmcf-pid="y1AISlJqlc" dmcf-ptype="general">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은 17일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을 대상으로 향후 행동 방안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설문 대상자의 79.1%(369명)가 “7월 4일 휴진에 찬성한다”고 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WtcCvSiBSA" dmcf-ptype="general">휴진 기간에 대해서는 “일주일 휴진 후 정부 정책에 따라 연장 조정”이라는 응답이 54.0%, “무기한 휴진”이 30.2%였다.</p>
          <p dmcf-pid="YAbQeR3Ivj" dmcf-ptype="general">비대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교수들 중 60.9%(225명)는 대한의사협회(의협) 주도로 의료계 전면 휴진과 의사 총궐기대회가 열리는 18일에 휴진을 하거나 연차를 내 진료를 보지 않는 등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GcKxde0CWN" dmcf-ptype="general">비대위는 “설문 대상 중 진료를 보는 나머지 교수 164명 중에서도 136명(82.9%)은 ‘사정상 실질적인 휴진은 어려웠지만 휴진을 지지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HErU03rRTa" dmcf-ptype="general">반면 아주대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는 이날 아주대병원 대강당에서 전체 교수회의를 열고 “18일 전면 휴진에 단체 행동이 아닌 개별적 판단에 따라 참여 여부를 결정한다”고 결론내렸다.</p>
          <p dmcf-pid="XDmup0mevg" dmcf-ptype="general">앞서 비대위는 지난 10~12일 소속 교수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203명 중 약 56%인 114명이 18일 의료계 집단 휴진에 참여할 뜻을 표했다고 밝힌 바 있다.</p>
          <p dmcf-pid="Zws7UpsdSo" dmcf-ptype="general">다수 교수가 휴진 참여 의사를 밝혔지만 교수들은 집단 행동에 나서지는 않기로 했다. 비대위 측은 “단체 행동을 결의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휴진 또는 집회 참석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5TY8fVYcvL" dmcf-ptype="general">의협의 18일 집단 휴진에 이어 이른바 ‘빅5’로 불리는 대형 상급종합병원들의 휴진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및 서울대 의대 교수들은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했으며 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 병원 3곳은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나선다.</p>
          <p dmcf-pid="1yG64fGkCn" dmcf-ptype="general">김소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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