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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남성진 "父 남일우, 막판에 38kg까지 빠져…母 김용림 걱정돼" (4인용 식탁)[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2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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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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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NKklhdz0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xportsnews/20240617211523826ctqk.jpg" data-org-width="878" dmcf-mid="KMVLwD8tp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xportsnews/20240617211523826ctq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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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j9ESlJq0b"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4인용 식탁' 남성진이 아버지인 故 남일우를 떠올리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p>
          <p dmcf-pid="8A2DvSiBpB"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김가연이 게스트로 나서 남성진, 김일중, 심진화를 집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p>
          <p dmcf-pid="68XxagBW3q" dmcf-ptype="general">이날 남성진은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언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6ZMNabYp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xportsnews/20240617211525346giib.jpg" data-org-width="550" dmcf-mid="9xzMNabY3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xportsnews/20240617211525346gii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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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P5RjNKGU7" dmcf-ptype="general">그는 "어머니(김용림)가 제일 걱정이다. 아무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계셨다고는 해도, 현실적으로 닥치니까 기력이 회복이 잘 안되시더라"고 말했다.</p>
          <p dmcf-pid="xTLGUpsduu" dmcf-ptype="general">원래 지병이 있으셨냐는 김일중의 질문에는 "아버지가 치매기가 왔었다. 어머니가 한 달 정도 스페인에 촬영을 가 계셨는데, 그 한 달 사이에 좀 이상해지셨다. 계속 어머니를 찾더라"고 회상했다.</p>
          <p dmcf-pid="yQ1eAj9H7U" dmcf-ptype="general">남성진은 "우리 가족이 너무 소심했던 게, 코로나를 너무 겁냈다. 평소 돌아다니는 걸 너무 좋아했던 아버지인데, 우리가 거의 못 나가게 막았다. 괜히 큰일 날까봐 그랬는데, 그 때 운동 능력이 저하됐다. 근육이 빠지고, 조금 드셨다. 점점 걷는 것도 불편해지고, 기력이 없어지고, 기억력도 안 좋아지셨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xtdcA2X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xportsnews/20240617211526674tzoi.jpg" data-org-width="550" dmcf-mid="2ghKMxtsp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xportsnews/20240617211526674tzo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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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D8sYWg23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 와중에 (2023년에) 집에서 넘어지셨다. 늘 누나가 옆에서 보고 있었는데, 잠깐 식사 준비하던 사이에 화장실 가다가 넘어지셨다. 한 6개월 누워 계시니까, 마지막에 몸무게가 38kg이었다. 거의 뼈밖에 없었다"고 전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p>
          <p dmcf-pid="Gw6OGYaV73" dmcf-ptype="general">남성진은 "마지막에 빵이 드시고 싶다더라. 어떻게 해드릴 수가 없었다. 요즘도 묘지에 갈 때면 커피와 빵을 사 간다"면서 "얼마 전에 49재를 마쳤는데, 지금도 잘 모르겠다. '내가 아버지가 없다고?' 와닿지 않는다. 친구들도 그러더라. 문득문득 그리워진다더라"고 말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p>
          <p dmcf-pid="HrPIHGNf3F" dmcf-ptype="general">사진= '4인용 식탁' 방송 캡처</p>
          <p dmcf-pid="XkqjIOMUpt"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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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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