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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플레이어2' 대통령 조성하, 송승헌에 "날 대신한 플레이어가 돼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21: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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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ueegoqy0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xportsnews/20240617210554888hsza.jpg" data-org-width="550" dmcf-mid="fXSSHGNf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xportsnews/20240617210554888hsz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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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7ddagBWp8"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조성하가 송승헌에게 거래를 제안했다.</p>
          <p dmcf-pid="QzJJNabYu4"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 5회에서는 강하리(송승헌 분)가 대통령 최상호(조성하)와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xI00Bqlo0f" dmcf-ptype="general">이날 강하리는 "누군가 대단한 분이 계실 거라고 짐작은 했지만 대통령께서 계실 줄은 몰랐습니다"라며 털어놨고, 최상호는 "놀라게 할 생각은 없었는데 미안합니다. 다만 확인이 좀 필요했습니다. 강하리 씨가 정말 나와 같은 목표를 향해 끝까지 갈 수 있는 사람인지"라며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VNNwD8tu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xportsnews/20240617210556399pboz.jpg" data-org-width="550" dmcf-mid="4911uUOJp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xportsnews/20240617210556399pbo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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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fjjrw6Fu2" dmcf-ptype="general">강하리는 "같은 목표요?"라며 물었고, 최상호는 "이미 그 정도는 눈치챘잖아요. 여기 있는 우리에게 공동의 적이 있다는 거. 아주 지루하고 긴 싸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런 긴 싸움을 할 때는 언제나 배신자가 나오는 법이고요. 그래서 난 애초에 그런 사람은 내 울타리에 두고 싶지가 않습니다. 무슨 일이 생겨도 반드시 그 일을 완수할 수 있는 사람. 난 그런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우리 강하리 씨와 정수민 비서관 같은"이라며 설명했다.</p>
          <p dmcf-pid="YBnnAj9Hz9" dmcf-ptype="general">강하리는 "왜 고작 저 같은 사람을 필요로 하시는지"라며 궁금해했고, 최상호는 "악은 악으로 잡아야 하니까요. 총칼 들고 덤비는 상대에게 고고하게 말로 타이를 순 없죠"라며 전했다.</p>
          <p dmcf-pid="GbLLcA2XpK" dmcf-ptype="general">강하리는 "하지만 사실 지금 계신 그 자리면 얼마든지 강한 인물 누구와도 싸울 수 있는 거 아닌가요?"라며 의아해했다.</p>
          <p dmcf-pid="HKookcVZ0b" dmcf-ptype="general">최상호는 "대통령은 누구랑 싸울 수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합의하고 포용하는 자리죠. 내가 애초에 싸우길 원했다면 난 이 자리에 올라오지 말았어야 하죠. 지금 나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아주 큰 책임이 따릅니다. 난 자유롭지 못해요. 응당 그래서도 안 되고요. 그러니까 부탁합니다. 강하리 씨가 날 대신한 나의 플레이어가 돼주세요"라며 부탁했다.</p>
          <p dmcf-pid="XKookcVZuB" dmcf-ptype="general">사진 = tvN 방송 화면</p>
          <p dmcf-pid="Z9ggEkf57q"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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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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