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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부 제약 풀린 경기도⋯미래산업 맞춤 조직개편 ‘안갯속’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20:04: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국·국제협력국·이민사회국 등<br>‘신설 개정안’ 도의회 기재위 상정<br>갑론을박 예고 통과 여부 안갯속</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HMvGKTNW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Mv4xD8t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kyeonggi/20240617183316383ipol.jpg" data-org-width="512" dmcf-mid="QxUakGNf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kyeonggi/20240617183316383ipo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WRT8Mw6Flc" dmcf-ptype="general">   </p>
          <p dmcf-pid="YnHMiIRuWA" dmcf-ptype="general">경기도가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의 마중물이 될 조직개편안에 대한 경기도의회의 심의를 앞두면서 최종 통과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p>
          <p dmcf-pid="GLXRnCe7Wj"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조직개편은 실·국 구성에 대한 정부의 규제 해제 이후 이뤄진 첫 도 자체 개편이지만, 그동안 도의 조직개편은 도의회와 이견을 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제375회 정례회에서도 갑론을박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p>
          <p dmcf-pid="HoZeLhdzWN" dmcf-ptype="general">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9일 제375회 정례회 3차 회의를 통해 AI국·국제협력국·이민사회국 등 국 단위의 조직 신설을 담은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p>
          <p dmcf-pid="XuNtUMFOha" dmcf-ptype="general">이 중 AI국은 지난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 출장에서 AI데이터센터 구축을 강조한 만큼 관련 신산업을 기획하는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도록 했다. 또 해외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할 국제협력국, 이민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이민사회국 역시 이번 조직개편안에 담겼다. </p>
          <p dmcf-pid="Z7jFuR3Ivg" dmcf-ptype="general">특히 국제협력국의 경우 지난 2월 도의 조직개편안에 평생교육국 폐지와 함께 담겼으나, 도의회의 평생교육국 폐지 반대에 부딪혀 안건 상정도 불발됐다. 이후 지난 3월 지자체가 직접 실·국 수를 자율적으로 늘릴 수 있게 됨에 따라 도는 지난달 폐지 실국 없이 AI국, 이민사회국을 포함해 신설 실국을 3곳으로 늘리는 조직개편안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번에도 양당의 찬반이 엇갈리고 있어 결과를 속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p>
          <p dmcf-pid="5h2rC0melo"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은 AI국 등은 현 산업 추세에 따라 필요한 조직이라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취지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시기에 대해 의구심을 표했다. 조직과 예산은 필수 불가결 개념인 만큼 하반기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발맞춰 조직개편이 이뤄져야 한다는 뜻이다. </p>
          <p dmcf-pid="1lVmhpsdWL"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조직개편안 심의가 불발되거나 반대에 막힐 시 민선 8기의 안정적인 도정 운영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신설되는 국 단위 조직으로 인해 3급 세 자리가 확보되면서 공직사회의 관심도가 올라간 상황이고, 기존 여러 실국에 분산된 사업들이 신설된 국 단위 조직에 통합돼 신속한 추진이 가능한 만큼 조직개편안 통과가 도정 운영에 절실하다는 견해다. </p>
          <p dmcf-pid="tSfslUOJWn"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지미연 기재위원장(국민의힘·용인6)은 “상임위에 안건이 상정될 경우 의원들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등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FVmq2gBWhi" dmcf-ptype="general">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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