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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수호 "변요한→김고은, 한예종 동문들 사이 내 존재감은 아이돌 아닌 '배우'"[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18: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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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3wTH9yjUx">
          <p dmcf-pid="9d026cVZzQ"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소정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FDvGKTNz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10asia/20240617183104331jevv.jpg" data-org-width="1200" dmcf-mid="BKsY5fGk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10asia/20240617183104331jev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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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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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V3wTH9yjp6" dmcf-ptype="general"><br><br>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입학했던 1991년생 수호가 학창 시절에 관해 이야기했다. 연극원 연기과 1, 2학년의 경우 연예 활동 병행이 금지돼 불가피하게 자퇴를 선택했다고 알려졌다.<br><br>그룹 엑소의 리더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수호가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MBN '세자가 사라졌다'를 비롯해 연예계 활동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려줬다.<br><br>수호가 주연을 맡은 '세자가 사라졌다'는 탄탄대로의 삶을 살던 세자 이건(수호)이 세자빈이 될 여인 최명윤(홍예지)에게 보쌈당하며 펼쳐지는 도주기를 그린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다. 첫 회 시청률 1.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지만, 상승세를 타면서 16회부터는 4%대로 진입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5.6%, 전국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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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10asia/20240617183105606wmbe.jpg" data-org-width="1200" dmcf-mid="bXVdolJqp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10asia/20240617183105606wmb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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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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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4w8nNTLKp4" dmcf-ptype="general"><br><br>수호는 2016년 독립 영화 '글로리데이'에 주연으로 활약하는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작품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그가 데뷔 후 처음 출연하는 사극 작품이었다. 상견례 프리패스 상으로 불리던 수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세자 상'으로 거듭나고 싶다며 포부를 내비쳤다.<br><br>수호는 "내가 연예계 가수로 데뷔했지만, 그 전에 연기를 먼저 배웠다. 연극원에 입학해서 동기들과 연기 경험도 쌓았었다"고 말했다. 수호는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는 2009년에 입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대중들이 잘 아는 배우 변요한, 김고은, 박정민, 임지현, 김정현, 김성철 등 수많은 이들이 '한예종' 동문이다. 그들에게는 내가 가수가 아닌 배우로 인식되어 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br><br>그러면서 수호는 "학교에서 함께 연기 수업을 들으면서 여러 경험을 쌓았기 때문이다. 데뷔 초 그룹 활동할 때도 난 배우라는 생각을 놓지 않았다. 배우, 가수 단정 짓지 않고 배우이기도 한 가수, 가수이기도 한 배우라고 여겼다"고 주관을 밝혔다.<br><br>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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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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