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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름 바꾼 아프리카TV에 공유·수지 소속사 “상표권 침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18:17: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프리카TV, 3월 ‘주식회사 숲’으로 사명 변경<br>매니지먼트 숲, 상표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wmMemQ0W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eJ7qJUl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프리카TV가 지난 3월 ‘주식회사 숲’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공개한 표장(위)과 매니지먼트 숲의 표장(아래.) 자료 : 주식회사 숲·매니지먼트 숲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seoul/20240617181342982ojui.jpg" data-org-width="390" dmcf-mid="HLa9VabY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seoul/20240617181342982oju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프리카TV가 지난 3월 ‘주식회사 숲’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공개한 표장(위)과 매니지먼트 숲의 표장(아래.) 자료 : 주식회사 숲·매니지먼트 숲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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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f85t8XDCz" dmcf-ptype="general">배우 공유, 수지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매니지먼트 숲이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를 상대로 상표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p>
          <p dmcf-pid="1461F6ZwT7" dmcf-ptype="general">17일 매니지먼트 숲은 보도자료를 내고 “주식회사 아프리카TV가 상호를 ‘주식회사 숲’으로 변경하고 SOOP 표장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는 당사의 상표권, 상호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t8Pt3P5rWu" dmcf-ptype="general">앞서 아프리카TV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주식회사숲(SOOP Co., Ltd.)’으로 변경했다. 모든 구성 요소들을 아우르는 숲 생태계처럼 다양한 이들이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p>
          <p dmcf-pid="Ft3sI3rRCU"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매니지먼트 숲은 “당사는 2011년 4월 19일 설립 당시부터 ‘숲엔터테인먼트’라는 상호를 사용해 왔고, 주식회사 숲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숲, SOOP 표장에 대한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아프리카TV의 이같은 행위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금지하고 있는 영업표지 혼동 행위 및 성과 도용 행위에도 해당한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3F0OC0meTp" dmcf-ptype="general">이어 “아프리카TV의 이와 같은 행위가 계속되는 경우 당사가 쌓아 온 명성, 신용이 훼손되고 당사 소속 배우들의 이미지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게 되며, 이러한 손해는 사후적으로 회복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03pIhpsdv0" dmcf-ptype="general">김소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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