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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여자)아이들, 팬을 '호구' 취급?...'무보수'로 일할 팬 모집 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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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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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ENPNTLKV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tvreport/20240617180904136emxu.jpg" data-org-width="1000" dmcf-mid="HvCaC0meV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tvreport/20240617180904136emx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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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ENPNTLKBw" dmcf-ptype="general">[TV리포트=전하나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가 팬 서포터즈를 모집하는 공지를 올렸다가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p>
          <p dmcf-pid="1Ao4olJqbD" dmcf-ptype="general">17일 큐브는 팬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여자)아이들 팬 서포터즈 모집 공지글을 게재했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오프라인 팬 서포터즈 모집 기간은 17일부터 인원 충족 시까지로, 모집 인원은 따로 알리지 않았다.</p>
          <p dmcf-pid="tIwJwZc6VE" dmcf-ptype="general">(여자)아이들 팬 서포터즈 활동 내용은 공개방송 현장 및 팬클럽 관리이며 지원 자격 크게 '(여자)아이들 공식 팬클럽 멤버십 가입자', '만 20세 이상, 시간 제약 없이 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한 자', '팬클럽 운영 상황을 외부로 발설하지 않을 자', '타 아티스트의 팬 서포터즈 및 임원이 아닌 자' 등이 요구됐다.</p>
          <p dmcf-pid="FyhNhpsd2k" dmcf-ptype="general">사실상 (여자)아이들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그룹이 참석하는 공개방송 현장 등을 봉사활동 형식으로 관리하는 서포터즈를 모집하는 것이다.</p>
          <p dmcf-pid="3vIgI3rRVc" dmcf-ptype="general">해당 공지가 게재되자, 팬들 사이에는 큐브가 팬심을 이용해 '무급노동'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 팬들을 무료로 동원해 현장을 관리하게 하는 것이 현시대의 정서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p>
          <p dmcf-pid="0PVFVabYfA" dmcf-ptype="general">이에 (여자)아이들 팬들은 "큐브는 현장 매니저도 없냐", "팬매니저를 돈 주고 고용해야지, 팬을 이용하는 건 아닌 듯", "시간제약 없이 오프라인 활동 가능한 사람을 구하는 건 그냥 노예를 구하는 거 아니냐", "팬들 대놓고 호구 취급한다", "아티스트를 향한 팬의 애정을 이용하리 마라" 등의 비판 여론이 들끓었다.</p>
          <p dmcf-pid="pcg8gSiBBj" dmcf-ptype="general">특히 (여자)아이들이 큐브와의 재계약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인 만큼, 일각에서는 큐브가 (여자)아이들이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라 가정하고 '가성비' 식 운영을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p>
          <p dmcf-pid="UiMqMw6FVN" dmcf-ptype="general">지난 4월 26일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 출연한 우기와 민니는 재계약을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영상에서 계약이 얼마 남았냐는 은혁의 질문에 우기는 "1년 남았다"라고 답했으며, 우기는 "요즘에 회사 가면 이렇게 누워있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p>
          <p dmcf-pid="uHTkTzhLfa" dmcf-ptype="general">또 우기는 "저희가 한 번은 계속 회사에 장난쳤다"라며 "'1년 반 남았다'라고 예능에서 신나 했는데 주식이 떨어지더라. 대표님이 너네 진심 아니면 그만 얘기해라 하더라"고 털어놓았다.</p>
          <p dmcf-pid="773S3P5rBg" dmcf-ptype="general">한편 (여자)아이들은 멤버 수진의 학교폭력 논란으로 과거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수진의 학교폭력 피해자가 서신애로 알려졌으며, 서신애는 직접 힘들었던 중학교 시절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후 수진은 팀에서 탈퇴했다.</p>
          <p dmcf-pid="zLebemQ09o" dmcf-ptype="general">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D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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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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