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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치인 유튜브 출연에…전문가 "분노 선동" 野부총장 "압승 역할"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18:08: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총선평가 토론회서 엇갈린 시각…정을호, '지민비조'에 "국민에 죄짓는 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IEfpxts3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vsQqJUlF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주당 총선 평가 토론회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22대 총선평가 공개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2024.6.17 hama@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yonhap/20240617180519177yere.jpg" data-org-width="1200" dmcf-mid="2mOxBiuS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yonhap/20240617180519177yer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주당 총선 평가 토론회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22대 총선평가 공개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2024.6.17 ha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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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lr67e0CF0"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압승을 되짚는 자리에서 지지층 이목을 끌기 위한 정치인들의 유튜브 출연을 놓고 당 안팎의 엇갈린 평가가 나왔다.</p>
          <p dmcf-pid="8SmPzdph03" dmcf-ptype="general">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는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22대 총선평가단 공개토론회에서 "지금 유권자들의 정서는 '분노'가 아닌 '불안'인데, 민주당 정치인 중에 유튜브에 출연해 분노를 선동하는 분들이 보여 걱정스럽다"고 말했다.</p>
          <p dmcf-pid="6Yhe9oqyUF" dmcf-ptype="general">지난해 '김은경 혁신위'에서 활동했던 서 대표는 "더 강한 언어, 더 센 발언으로 뭔가를 지르고 다니면 사태가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에 대해 민주당 내부에서 자기 견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PGld2gBWzt" dmcf-ptype="general">그는 "일부 발언은 당 윤리규정 위반 행위일 수 있는데, 이를 '의원 개개인이 헌법기관'이라는 식으로 얘기하면 17대 국회 열린우리당 꼴 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QHSJVabYF1" dmcf-ptype="general">열린우리당 시절의 '백팔번뇌', 즉 탄핵 역풍으로 국회에 입성한 17대 초선 의원 108명이 제각각 '튀는 언행'으로 눈총을 받은 끝에 18대 총선에서 참패한 것을 두고 한 말이다.</p>
          <p dmcf-pid="xge3TzhL05" dmcf-ptype="general">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인 강득구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유튜브가 민주당 압승에 일정 정도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유튜브와 연대는 필요하며, 우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확장성도 고민해야 하는 것"이라고 서 대표 의견에 반박했다.</p>
          <p dmcf-pid="yFGaQE413Z" dmcf-ptype="general">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후보로 국회에 입성한 정을호 의원은 조국혁신당 등장으로 나타난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 구호를 두고 "국민들에게 죄를 짓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W3HNxD8t0X" dmcf-ptype="general">정 의원은 "민주당에서는 지민비조를 어쩔 수 없는 부분으로 평가하는데, 당사자인 나는 '저건 아닌 것 같은데' 하는 혼란을 겪었다"며 "23대 총선에는 선거제 등이 처음부터 정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YmA9F6Zw7H" dmcf-ptype="general">총선에서 부산진을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이현 지역위원장은 민주당의 영남권 부진에 대해 "부산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뽑았던 유권자들은 민주당의 강한 정권 심판 구호를 본인에 대한 비판으로 받아들이고 거부감을 표출했다"며 "앞으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dmcf-pid="Gsc23P5r7G" dmcf-ptype="general">hye1@yna.co.kr</p>
          <p dmcf-pid="XB0rLhdzuW"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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