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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中 “호주와 군사 소통 강화...무비자 입국도 허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17:54: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호주 찾은 리창 국무원 총리<br>“진솔한 회담으로 합의 도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vpYC0med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xcd8A2XJ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호주를 방문한 리창 중국 총리(오른쪽)가 17일 캔버라 연방하원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lt;사진=AFP 연합뉴스&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mk/20240617173915218vtmg.jpg" data-org-width="500" dmcf-mid="HbMKpxts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mk/20240617173915218vtm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호주를 방문한 리창 중국 총리(오른쪽)가 17일 캔버라 연방하원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lt;사진=AFP 연합뉴스&gt;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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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508714HEiY" dmcf-ptype="general">
           ‘중국 서열 2위’ 리창 국무원 총리가 호주를 찾아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와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간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군사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 중국은 호주 국민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div>
          <p dmcf-pid="1bdV7e0CRW" dmcf-ptype="general">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과 호주가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군사적 소통 채널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p>
          <p dmcf-pid="tVL6bn7vLy" dmcf-ptype="general">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이날 리창 총리와의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회담에서 이야기한 매우 실용적인 조치 중 하나는 우발적 사고를 피하기 위해 양국 군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FfoPKLzTMT"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달 서해 내 국제 수역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를 집행하던 호주 해군 소속 헬리콥터를 향해 중국 전투기가 조명탄을 발사하는 일이 벌어진 바 있다.</p>
          <p dmcf-pid="3imgRrP3dv" dmcf-ptype="general">앨버니지 총리는 또 ▲태평양 인근 섬 관련 안보 이슈 ▲인권 문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국에서 간첩죄로 사형선고를 받은 중국계 호주 작가 양헝쥔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0MkJ6cVZMS" dmcf-ptype="general">또 중국은 호주와 뉴질랜드를 상대로 중국 입국 비자를 면제하기로 했다. 이번 비자 면제는 호주가 중국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지 않는 가운데 나온 ‘일방적 비자 면제’다.</p>
          <p dmcf-pid="pBe2uR3Iil" dmcf-ptype="general">앞서 중국 정부는 작년 12월부터 독일·프랑스·이탈리아·네덜란드·스페인 등 유럽 5개국과 말레이시아에 대해 1년간 시범적으로 비자를 면제하기로 했다. 이들 국가의 일반 여권 소지자는 사업이나 관광, 친지 방문을 위해 중국에 올 경우 무비자로 입국해 최장 15일간 체류할 수 있다.</p>
          <p dmcf-pid="U9i4qJUlnh" dmcf-ptype="general">리창 총리는 이번 회담에 대해 “진솔하며 심도 깊고 알찬 회담을 가졌고 많은 합의점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p>
          <p dmcf-pid="ul3yOFwMJC" dmcf-ptype="general">그는 이날 회담에서 ▲에너지 및 광산업 관련 협력 방안 ▲비자 프로그램 확대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7YzZv7CnnI" dmcf-ptype="general">한편 리창 총리는 지난 15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호주를 방문 중이다. 중국 최고위급 관리로는 7년 만에 호주를 방문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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