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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탈주’ 이제훈 “체력적으로 괴로워‥마지막 작품 될 수도 있겠단 생각”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16: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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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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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bs7GKTNJ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제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newsen/20240617162114949fwef.jpg" data-org-width="650" dmcf-mid="z5kFSuIin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newsen/20240617162114949fwe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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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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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bkqNQE41et" dmcf-ptype="general">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p>
          <p dmcf-pid="KwKcRrP3e1" dmcf-ptype="general">이제훈이 '탈주'를 찍으며 "절박했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9HiyDXA8R5" dmcf-ptype="general">이제훈은 6월 17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마지막 영화인 것처럼 임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2uE3v7CnMZ" dmcf-ptype="general">이제훈이 연기한 '규남'은 군사분계선 인근 최전방 부대에서 10년 만기 제대를 앞두고 있는 중사로, 미래를 선택할 수 없는 현실을 벗어나 실패하더라도 원하는 것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곳으로의 탈주를 꿈꾸는 인물이다.</p>
          <p dmcf-pid="VI4rnCe7RX" dmcf-ptype="general">이날 이제훈은 "'이 작품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체력적으로, 육체적으로 받쳐주지 못해 괴로웠을 때가 많았다. 내가 다치거나 아프면 작품이 스톱이 되기 때문에 걱정했다"며 "배우 이제훈으로서 이 영화를 대할 때, 절박했다. 그 마음이 관객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
          <p dmcf-pid="fvxCNTLKnH" dmcf-ptype="general">이에 이종필 감독은 곁에서 지켜본 이제훈에 대해 "정말 극한의 촬영이었다"면서 "딱 봐도 걷지도 못할 정도의 컨디션인데도 불구하고 '한 번 더 뛸 수 있다'고 하더라. 그런 모습이 짠했다. 많이 구르는 걸 보면서 연출자로서 미안함과 감사함도 있었지만, '왜 저렇게까지 할까?' 궁금하기도 했다. 이제훈이란 배우는 영화에 진심이고, '탈주' 속 규남을 통해 관객과 그 마음을 나누고 싶었던 것"이라고 전했다.</p>
          <p dmcf-pid="4TMhjyo9JG" dmcf-ptype="general">한편 7월 3일 개봉하는 영화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p>
          <p dmcf-pid="8SQIavnbRY"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 / 유용주 yongju@</p>
          <p dmcf-pid="6YdvkGNfMW"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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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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