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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탈주' 이제훈 "구교환, 왜 이제야 만났을까" [ST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15: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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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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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4Vnpxtsi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탈주 언론배급시사회 이제훈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sportstoday/20240617155706630vyxf.jpg" data-org-width="600" dmcf-mid="b6wYLhdzJ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sportstoday/20240617155706630vyx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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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주 언론배급시사회 이제훈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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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0FVTzhLdc"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탈주' 이제훈이 구교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dmcf-pid="VxPNqJUlRA" dmcf-ptype="general">1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탈주'(연출 이종필·제작 더램프)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이제훈, 구교환, 이종필 감독이 함께했다.</p>
          <p dmcf-pid="ff2i0Q1mnj" dmcf-ptype="general">'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리며, 7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p>
          <p dmcf-pid="4idDVabYiN" dmcf-ptype="general">앞서 캐스팅 단계부터 구교환에게 공개적인 러브콜을 보냈던 이제훈은 "상대 배우로 현상 역할을 누가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많은 상상을 했다. 시상식에서 저의 사심이 가득 담긴 표현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8nJwfNKGda" dmcf-ptype="general">이어 "당황스러우셨을 수도 있지만, 같이 작품하고 싶은 열망이 컸다. 현장에서 하트를 날린 걸 예쁘게 하트로 화답해줬다. 함께 작품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았다. 감독님과 제작사분들께 함께 '탈주'할 수 있도록 부탁드렸다. 시나리오를 보냈는데 바로 답이 왔다. 너무 꿈 같았다. 촬영할 때도 왜 이제서야 만났나 싶었다. 진작에 만났으면 더 행복이 빠르지 않았을까 싶었다. 촬영 내내 너무 즐거웠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6wEyiIRuig"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구교환은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통한다는 건 기적같은 일이다. 이제훈이 청룡영화제에서 저에게 하트를 날려줬는데 저는 영화를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이제훈이라는 배우를 염두에 두지 않은 적이 없었다"며 "사실 '찐' 표정이었다. 심지어 시나리오까지 전달받으니까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화답했다.</p>
          <p dmcf-pid="P4VnpxtsRo"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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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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