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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우원식 의장 "상임위 배분 11대 7로"...여야에 원구성 협상 주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15:47: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민주당 독식은 국힘 지지자 권리 침해...6월 임시국회 열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AHi7e0C0i">
          <p dmcf-pid="pkZLqJUlzJ"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 “6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이 원할히 수행될 수 있도록 조속히 (여야 원구성) 협상을 중재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UilP14HE3d" dmcf-ptype="general">우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6월 임시국회를 국회법에 따라 운영하려면 남은 시간이 매우 제한적이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uBo3m1EQ3e" dmcf-ptype="general">평행선을 달리는 원구성 협상으로 국회 개원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뜻이다.</p>
          <p dmcf-pid="7X4SnCe7uR" dmcf-ptype="general">우 의장은 “상임위원장 배분을 (의석수 비율대로) 11대7로 정하고 조속히 원 구성을 마치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판단한다”며 “6월 임시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 등을 원활하게 수행해야 하고, 결산심사와 인사청문회 등 예정된 국회의 일도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VA7hpsd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ZDNetKorea/20240617154747171xwlg.jpg" data-org-width="640" dmcf-mid="3FlP14HE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ZDNetKorea/20240617154747171xwl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qqLFr5kPzx" dmcf-ptype="general">여당에는 집권당으로서 국정운영의 책임을 주문한 동시에 야당에는 상임위 독식 의지를 경계했다.</p>
          <p dmcf-pid="BQr9WBSguQ" dmcf-ptype="general">우 의장은 “국회와 정부가 협력해야 하지만 대통령제에서는 그 권한은 정부가 훨씬 크다”며 “여당이 소수당이라는 사실이 책임을 더는 이유가 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baWepxtsuP" dmcf-ptype="general">이어, “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맡는다는 것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한 국민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결과가 될 수 있다”고 꼬집었다.</p>
          <p dmcf-pid="KqLFr5kPz6" dmcf-ptype="general">이날 야당이 단독으로 개최한 법사위에 국무위원의 불출석도 문제 삼았다. 그는 “국회법에 따라 소집된 상임위원회에 국무위원이 불출석하는 것은 국회를 무시하는 행동”이라며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9bg0stDx78" dmcf-ptype="general">우 의장은 “국회의장으로서 최대한 빠르게 국회가 개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야 모두 국민 보시기에 합당한 결론을 내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2VA7hpsd34" dmcf-ptype="general">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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