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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브, 추가 자료 제출...경찰 "민희진 측 이번 주 소환"[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15: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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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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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guA6Ce7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3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질문에 답하는 민희진 대표의 모습. 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5.3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SpoChosun/20240617151449758vheh.jpg" data-org-width="1200" dmcf-mid="6y8hoZc6m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SpoChosun/20240617151449758vhe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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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3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질문에 답하는 민희진 대표의 모습. 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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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SpoChosun/20240617151449968mujc.jpg" data-org-width="550" dmcf-mid="XbI2Ze0Cm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SpoChosun/20240617151449968muj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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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jqExSiBrM"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민 대표 측을 이번 주 소환해 조사해 예정이다.</p>
          <p dmcf-pid="3ABDMvnbEx" dmcf-ptype="general">17일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고발인 측 조사를 마쳤고, 고발인 측이 지난주에 추가 자료를 제출했다"며 "그에 대한 분석이 어느 정도 마무리돼 이번 주부터 피고발인 측을 소환해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0dtL9w6FIQ" dmcf-ptype="general">피고발인은 민희진 대표를 포함해 어도어 관계자 3명. 다만 이번 소환에 민희진 대표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명 중 1명이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pJFo2rP3DP" dmcf-ptype="general">조지호 청장은 "임의수사로 해결이 안 될 경우 강제수사를 하지만 현재 협조적이라 자료 제출과 출석 진술로 수사가 가능한 단계"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Ui3gVmQ0D6" dmcf-ptype="general">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26일 민 대표를 서울 용산경찰서에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p>
          <p dmcf-pid="uBI2Ze0CE8"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민 대표 측이 어도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고 봤다.</p>
          <p dmcf-pid="7bCV5dphD4" dmcf-ptype="general">반면 민 대표는 자신이 그룹 아일릿(빌리프랩)이 뉴진스(어도어)의 콘셉트 표절 문제를 제기하자 보복성으로 해임하려 한다고 반박했다.</p>
          <p dmcf-pid="zKhf1JUlwf"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지난달 30일 하이브 임시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막아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 어도어 대표직을 유지 중이다.</p>
          <p dmcf-pid="q5N3C9yjmV"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가처분이 인용된 후 하이브 측에 화해를 제안하기도 했다. </p>
          <p dmcf-pid="B1j0h2WAr2"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하이브의 자회사이자 그룹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은 "가처분과 별개로 당사가 민희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에 대한 형사사건은 이제부터 진행되어야 할 영역"이라며 민희진 대표를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민사 소송을 추가로 제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p>
          <p dmcf-pid="btAplVYcI9"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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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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