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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80도 달라졌다" 이븐, 악동서 청량돌로…자신감 담은 컴백(종합) [N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14: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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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그룹 이븐이 17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가진 세 번째 미니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6.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NEWS1/20240617145852319udrf.jpg" data-org-width="1400" dmcf-mid="98DEeyo90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NEWS1/20240617145852319udrf.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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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이븐이 17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가진 세 번째 미니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6.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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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악동에서 청량으로 변신한 그룹 이븐이 저돌적인 사랑을 풋풋하게 노래한다.
 이븐은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라이드 와 다이'(RIDE or DIE)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들은 올해 1월 미니 2집 이후 5개월 만에 미니 3집 '라이드 와다이'로 돌아온다. 케이타는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빠르게 컴백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저희가 엄청 열심히 해서 저희 열정을 가득 담은 앨범인 만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번 앨범은 서사의 범위를 확장해 '끝까지 함께할 사이'라는 믿음과 충성을 강조하는 관용구를 활용함으로써 저돌적인 이븐의 모습을 그려낸다. 박한빈은 "저번 앨범과 다르게 180도 달라진, 청량한 모습"이라며 "올해 초부터 준비해 온 앨범이고 새롭게 도전하는 콘셉트"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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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그룹 이븐이 17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가진 세 번째 미니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4.6.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NEWS1/20240617145852729szin.jpg" data-org-width="1400" dmcf-mid="2tWyEUOJ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NEWS1/20240617145852729szin.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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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이븐이 17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가진 세 번째 미니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4.6.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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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곡 '배더 러브'(Badder Love)는 아날로그 베이스와 시원한 기타 사운드가 결합된 신스웨이브 장르의 곡으로, 아름다운 보컬 선율을 극대화하는 리듬 섹션과 청량한 신스가 벅찬 감동을 고양시킨다. 비록 엉망이 된다 해도 후회 없이 네게 가로질러 가겠다는 모습을 표현했다.
 유승언은 "'배더 러브'는 1, 2집과는 조금 다르게 악동에서 청량한 아이돌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주목해서 봐달라"며 "이렇게 다양한 장르의 곡을 보여주면서 이븐이 이런 것도 잘하는 팀이라는 걸 알아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최근 신인 보이그룹들이 청량으로 컴백하는 가운데, 같은 시기 컴백하는 라이즈와 차별화에 대해 유승언은 "저희가 귀엽고 사랑스럽고 또 열정이 넘치는,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함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특히 그중에서도 저희는 에너지, 진정성, 열정 등을 둔 청량이라 생각해서 그 점이 우리만의 스타일"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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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그룹 이븐이 17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가진 세 번째 미니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4,6,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NEWS1/20240617145853133mbtk.jpg" data-org-width="1400" dmcf-mid="VxBqHMFO7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NEWS1/20240617145853133mbtk.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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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이븐이 17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가진 세 번째 미니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4,6,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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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아시아 투어와 초동 24만 장 등 두드러진 활약상을 보여온 이븐은 이번 활동 목표에 관해, "지난 활동에서 음악방송 1등이라는 멋진 경험을 했는데 이번에도 열심히 해서 1등도 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예능에도 출연해 보고 싶고, 이번 곡이 좋은 만큼 스트리밍 사이트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또 지윤서는 "청량돌 수식어를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미니 3집은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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