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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걸스온파이어 '톱10' 조예인, 세종예고 출신이었다… "스타 예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14:52: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뛰어난 음색과 보컬 실력으로 여러 전문 심사위원 '주목' 받아 18일과 25일 2회에 걸쳐 최종 5인 선발·앨범 발매 등 특전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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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세종예고 조예인 학생(JTBC 캡쳐). 세종교육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daejonilbo/20240617135242255mosn.jpg" data-org-width="540" dmcf-mid="ZxX6nHj4Q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daejonilbo/20240617135242255mosn.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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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예고 조예인 학생(JTBC 캡쳐). 세종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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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의 한 여고생이 방송에서 진행하는 보컬오디션에서 톱10에 올라 관심을 모은다.
 17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세종예고에 재학 중인 조예인 학생이 JTBC 오디션 프로그램인 '걸스온파이어'에서 매 라운드 치열한 경쟁을 거쳐 톱10 최종 라운드 결승에 진출했다.
 '걸스온파이어'는 다채로운 이미지로 편안함을 선사하는 장도연이 사회를 맡고, 윤종신, 개코, 선우정아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최정상급 프로듀서가 심사하는 국내 최초 여성 보컬 그룹 결성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4월 16일 처음 방송된 '걸스온파이어'는 완성형 메인보컬로 구성된 여성 5인조 보컬 그룹 결성을 최종 목표로 8개월 동안 열띤 예선전을 거쳐 본선 진출자 50명이 선발됐다.
 본선에 진출한 50명에는 한국뮤지컬어워즈 조연상을 수상한 이아름솔, 에이프릴 메인(중심) 보컬 김채원, 보컬 명문대 재학생을 비롯해 장르, 전공, 나이와 관계없이 개성 넘치는 여성 실력자들이 함께 모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조예인 학생은 학생답지 않은 성숙한 보컬 실력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본선 진출 이후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된 서바이벌 경쟁에서 20인에 선발됐고, 이후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종 경선에 진출하는 톱10에 선발된 것이다.
 특히, 조예인은 연인과 헤어짐을 이야기하는 'To. X'(원곡 가수 태연)를 노래해 여러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심사위원인 윤종신은 "최근 몇 년 동안 진행한 오디션 중에 음색이 최고며, 어떤 이야기, 어떤 감성, 어떤 스토리텔링을 할지만 본인이 잘 정하면 굉장히 좋은 가수가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또 심사위원 선우정아는 "노래로 끌어당기는 힘이 아주 강한 사람, 즉 노래로 관중을 매료시키고 집중시키는 힘이 있다"며 "어린 나이에 대단하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톱10에 선발된 조예인은 학교에서 익힌 수준급 보컬 실력과 세종 호수공원, 세종국립수목원, 세종예고 예술제 등에서 선보인 다양한 연주 경험을 바탕으로 최종 결승 라운드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조예인 학생은 "세종예고의 명성과 세종 예술인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종 5인에 반드시 선발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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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예고 조예인 학생(JTBC 캡쳐). 세종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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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5인을 선발하는 결선 라운드는 오는 18일과 25일(생방송)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선발 방식은 프로듀서와 청중평가단의 평가와 생방송 온라인 시청자 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다.
 이후 최종 5인에 선발된 참가자들은 총 2억원의 상금과 함께 앨범 발매, 전국 순회(전국 투어) 콘서트, 세계 선보임공연(글로벌 쇼케이스) 참여 등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세종예고는 2018년 개교 후 약 300여명의 예술인을 배출했으며, 그동안 국내 각종 경연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명문 예술고로 거듭나고 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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