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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준수, SM 동방신기 탈퇴 속내 “13년 계약, 행복 없기에 ‘감히’ 끝냈다”(요정재형)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14: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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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 ‘요정재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newsen/20240617144248400lkkl.jpg" data-org-width="788" dmcf-mid="1wYkXR3IR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newsen/20240617144248400lkk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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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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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 ‘요정재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newsen/20240617144248561izcv.jpg" data-org-width="1000" dmcf-mid="tAnKg5kP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newsen/20240617144248561izc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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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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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qN4c0men7"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dmcf-pid="U4reObvaJu" dmcf-ptype="general">가수 김준수가 SM 소속을, 동방신기 그룹을 떠났던 과거를 회상했다.</p>
          <p dmcf-pid="uQInlVYcRU" dmcf-ptype="general">16일 채널 '요정재형'에는 '내가 들은 얘기가 있어서 그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dmcf-pid="7aXw1JUlRp" dmcf-ptype="general">이날 정재형은 김준수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p>
          <p dmcf-pid="ziyAGxtsJ0" dmcf-ptype="general">김준수는 뮤지컬 활동을 하게 된 과거를 떠올리면서 "SM에서 나오고 1년 정도 휴식기를 가졌다. 활동 할 마음의 준비도 안 됐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팬 분들을 처음으로 만난 게 뮤지컬 '모차르트'였다. 앨범 보다도 오히려 뮤지컬로 팬 분들을 처음 만난 거다. 모든 신이 다 끝나고 커튼콜 때 울었던 기억이 난다. 가수로 데뷔했을 때의 느낌, 그 이상의 떨림이 있었다. 생생하게 기억이 날 정도다"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qnWcHMFOn3"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과거 SM을 떠났던 일을 꺼냈다. 김준수는 "첫 스타트. 행복을 찾아 나왔지만 뭐랄까. 사실 가수 활동을. 노래를 부르는 이 활동 자체를 할 수 있다란 생각을 하고 나온 게 아니었다. 감히. 단지 내가 이런 패턴으로 13년이 흐르고. 약 한 서른 중후반이 되면 계약이 끝나는 건데. 내 인생 모든 걸 하나에 몰두하는 게.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BfwRsBSgJF" dmcf-ptype="general">그는 "물론 감사한 부분도 있다. 다만 그때는 어리기도 했고, 매일 2,3시간 밖에 못 자면서. 한국, 일본, 중국, 대만인지 모를 정도로 해외를 다니고. 연예인이 됐기 때문에 할 수 없는 평범한 삶에 대한 가치가 있을 거 같았다"고 부연했다.</p>
          <p dmcf-pid="b6sJC9yjLt" dmcf-ptype="general">또 김준수는 "오래 활동 한 거 같은데 5,6년 활동했다. 동방신기 그룹 기간보다 뮤지컬 배우가 거의 3배가 됐다. 그때는 제가 개인적으로, 어른이라고 생각했는데. 고작 25살이었다. 제가 25살 친구들을 보면 너무 애기 같고 귀여운 느낌이 드는데. 그 나이에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게. 계약이 다 끝났을 때 나라는 사람이 정말 행복할까. 하는 질문을 던진 순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혹여 좋아하는 노래를 못하게 될지라도. 이대로. 지금이라도 빨리 끝을. 결단을 내리는 게 맞지 않을가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KY8FQlJqd1"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dmcf-pid="91R7JYaVJ5"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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