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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이노스페이스, 내년 3월 첫 상업 발사…내년 매출 478억원 목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12: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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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BE9A3rRt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2m4DuIi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3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이노스페이스의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을 적용한 발사체 '한빛-TLV'가 시험 발사되고 있다. 이노스페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dongascience/20240617124215395mmfe.jpg" data-org-width="680" dmcf-mid="Xu3k1JUlG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dongascience/20240617124215395mmf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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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3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이노스페이스의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을 적용한 발사체 '한빛-TLV'가 시험 발사되고 있다. 이노스페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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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Vs8w7CnYp" dmcf-ptype="general">7월 코스닥 상장하는 우주발사체 스타트업인 이노스페이스가 내년 3월 상업 발사를 시작한다. </p>
          <p dmcf-pid="FJGLy6ZwZ0" dmcf-ptype="general">17일 이노스페이스는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 후 성장 계획과 기업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내년 3월 브라질에서 자사가 개발한 우주발사체 '한빛-나노 발사체'를 이용해 첫 번째 상업 발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p>
          <p dmcf-pid="3iHoWP5rX3" dmcf-ptype="general">내년 3월 발사는 한빛-나노 발사체의 첫 궤도 시험 발사이자 상업 발사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해 3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한빛-TLV(1단 발사체) 준궤도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상단 발사체까지 결합한 2단 한빛-나노 발사체를 개발하고 있다. </p>
          <p dmcf-pid="0nXgYQ1mGF" dmcf-ptype="general">이날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내년 3월 발사를 시작으로 내년에만 총 7회 상업 발사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노스페이스는 내년 478억원의 매출을 내고 1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26년 예상 매출액은 972억원, 영업이익은 212억원이다. </p>
          <p dmcf-pid="pRyJSfGk1t" dmcf-ptype="general">이노스페이스가 개발 중인 발사체에는 한빛-나노 발사체 외 탑재중량 최대 170kg '한빛-마이크로 발사체', 탑재중량 최대 1300kg '한빛-미니 발사체'가 있다. 탑재중량을 점점 높여 2026년까지 세 발사체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빛-마이크로 발사체는 내년 3분기, 한빛-미니 발사체는 26년 4분기에 상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p>
          <p dmcf-pid="UeWiv4HE11" dmcf-ptype="general">이노스페이스는 2026년 10회, 2027년 16회, 2028년 24회 발사를 계획 중이다. 현재 연간 24회 발사가 가능한 발사장을 이미 확보했다. 현재 노르웨이, UAE 발사장을 계약을 협의하고 있다. 김 대표는 "상업 발사 수익의 핵심은 발사장 확보"라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dYnT8XDX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 이노스페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dongascience/20240617124217210yffd.jpg" data-org-width="680" dmcf-mid="ZCKhqcVZG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dongascience/20240617124217210yff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 이노스페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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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9rfEUOJGZ" dmcf-ptype="general">현재 해외 고객사 4곳을 확보한 이노스페이스는 이집트, 일본, 싱가포르 등 총 41곳의 고객사와도 사업 계약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z2m4DuIi1X"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내년 3월 발사를 실패하더라도 현재 간단한 기술 검증만 남아있기 때문에 바로 도전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발사 성패에 따라 2025년 매출 계획이 변경되더라도 다른 사업으로 인해 충당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p>
          <p dmcf-pid="qVs8w7Cn5H" dmcf-ptype="general">[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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