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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황희찬 맹활약' 유재석의 FC뚝 우승…'런닝맨', 2049시청률 1위 '굳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10: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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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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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b5icP5ri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SBSfunE/20240617101255581qijk.jpg" data-org-width="700" dmcf-mid="37ZJA6Zwe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SBSfunE/20240617101255581qij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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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f0are0CMG"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런닝맨'이 다채로운 웃음을 선사하며 동시간대 예능 왕좌를 지켰다.</p>
          <p dmcf-pid="u0TPnKTNeY"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유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5%, 가구 시청률은 3.8%였다.</p>
          <p dmcf-pid="7zHeN4HEiW"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황희찬 배 제3회 풋살 런닝컵'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앞서 두 번의 대결에서 FC 꾹에 패배했던 FC 뚝은 황희찬을 앞세워 전반에만 3골을 넣는 기염을 토했다. FC 뚝 유재석 감독은 "축구 너무 쉽다. 오늘은 소리 지를 일도 없다"며 하하에게는 "잘 하고 있다"는 따뜻한 격려까지 잊지 않았다.</p>
          <p dmcf-pid="zcRWFIRuLy"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후 하하의 치명적인 실수를 놓치지 않은 FC 꾹이 만회골을 터트렸고 급기야 '황희찬 제외 전원 아웃' 찬스권을 발동시켜 동점까지 만들어냈다. 이에 흑화된 황희찬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그라운드 장악력을 과시하며 '원맨쇼'를 펼쳤고, 팀 동료인 오하영을 서포트하며 해트트릭까지 만들어냈다. 최종 결과, 7:5로 FC 뚝이 승리했고 그토록 바라던 리벤지 매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p>
          <p dmcf-pid="qFS8JBSgLT"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 지예은이 출격한 '공동탈출구역' 레이스도 공개됐다. 멤버들과 지예은은 3시간 안에 방에서 탈출해야 하고, 탈출하지 못하면 전원 벌칙을 수행해야 했다. 이에 멤버들은 비밀고백부터 다양한 게임에 도전하며 방 탈출을 시도했다.</p>
          <p dmcf-pid="BOgtqWg2Rv"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지예은은 강훈과의 '셀프 열애설'을 터트려 폭소를 자아냈다. 지예은은 하하가 제기차기 한 것을 언급하며 "제기 한 개 차고 찝찝하지 않았어? 너 이러면 강훈이랑 못 사귄다"라며 놀리자 "나 강훈이랑 사귄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들 "진짜냐"고 묻자, 지예은은 "그냥 그렇다고 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bCN3bGNfMS" dmcf-ptype="general">이어 지예은은 본인이 제일 귀여웠던 장면에 대해 "지난번 출연 때 김종국이 '강훈이 어깨 엄청 넓지?'라고 물었는데 제가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게 너무 귀여워서 그 장면을 몇 번을 돌려본 줄 모른다"라고 덧붙여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p>
          <p dmcf-pid="Ktl4dqloRl" dmcf-ptype="general">한편, 멤버들은 주사위에서 5 또는 6이 나와야 탈출이 가능한 상황에서 숫자 5가 나오는 행운으로 방 탈출에 성공했다.</p>
          <p dmcf-pid="9f0are0Cdh" dmcf-ptype="general">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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