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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와튼의 마법사' 시겔 "빅테크 강세장 끝날 조짐 안보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10:11: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gvcvNKGEl">
          <p dmcf-pid="B2a6afGkIh"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홍성진 외신캐스터]<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VNPN4HEr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kedtv/20240617095634266dttg.jpg" data-org-width="540" dmcf-mid="z45I5mQ0D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kedtv/20240617095634266dttg.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KFPuP0mesI" dmcf-ptype="general">월가에서 '와튼의 마법사'로 불리는 세계적인 투자 전략가 제레미 시겔 와튼 스쿨 교수가 빅테크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p>
          <p dmcf-pid="93Q7QpsdEO" dmcf-ptype="general">16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시겔은 "빅테크 강세장이 예상보다 훨씬 더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닷컴버블과는 다르게 실적이 주가를 뒷받침하고 있는 상태"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2QDdDMFOws" dmcf-ptype="general">이날 제레미 시겔 교수는 인터뷰에서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을 비롯한 인공지능(AI) 관련주에서 나타나고 있는 상승랠리를 쉽게 멈추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VxwJwR3Imm" dmcf-ptype="general">그는 "빅테크 기업들의 모멘텀 거래를 깨기 위해선 나쁜 뉴스가 필요하지만 우리는 아직까지 그런 소식을 접하지 못했다"면서 "특히 AI 관련 모멘텀 거래는 계속해서 강력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fMrire0Csr" dmcf-ptype="general">올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연초 대비 17% 급등한 상태다. 또한 기술주 상승랠리를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도 166% 이상 폭등했다.</p>
          <p dmcf-pid="44AxA6Zwmw" dmcf-ptype="general">시겔은 "솔직히 말해서 AI 관련주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에 모멘텀 거래자들이 해당 종목으로 몰려들고 있는 것"이라며 "일각에서는 기술주 거품을 경고하고 있지만 거품이 실제로 터지기까지 한참 더 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88cMcP5rwD" dmcf-ptype="general">한편 시겔 교수는 최근 AI 열풍을 지난 2000년대 닷컴버블과 비교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66kRkQ1mIE" dmcf-ptype="general">그는 "닷컴버블 당시에는 인터넷 회사들이 기업 가치에 비해 200~300배 높은 가격에서 거래됐지만 엔비디아의 주가수익비율(PER)은 35~40배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PoSASabYDk" dmcf-ptype="general">이어 "향후 3~5년 동안의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더라도 주식이 채권을 능가하며 상당한 실질 수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QgvcvNKGmc" dmcf-ptype="general">(사진=비즈니스 인사이더) <br>홍성진외신캐스터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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