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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불심이 맺어줬다”…스님 주선 소개팅 ‘나는 절로’ 성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10:03: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나는 절로’ 네 번째 행사...총 7커플 탄생<br>오는 8월 다음 프로그램 진행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qvzxUOJ7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2G9JBSg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는 절로 참가자들이 차담을 나누는 모습. 사진. 제공=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chosunbiz/20240617095634690ymqg.jpg" data-org-width="642" dmcf-mid="bL5I5mQ0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chosunbiz/20240617095634690ymq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는 절로 참가자들이 차담을 나누는 모습. 사진. 제공=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figcaption>
          </figure>
          <p dmcf-pid="2wQDWcVZ00" dmcf-ptype="general">불교 사찰에서 짝을 찾는 ‘나는 절로’에서 인연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TV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와 비슷한 ‘나는 절로’는 사찰에서 청춘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프로그램이다.</p>
          <p dmcf-pid="VZEXBYaV03" dmcf-ptype="general">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15~16일 이틀간 진행된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한국문화연수원’이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p>
          <p dmcf-pid="fzS7Qpsd7F" dmcf-ptype="general">재단에 따르면 이번 템플스테이에는 남녀 248명이 지원했다. 재단은 신청 사유 중 간절함을 우선순위로 고려해 성별당 15명씩 총 30명을 선발했다. 이번이 네 번째 행사였다.</p>
          <p dmcf-pid="4Tgv0hdz0t" dmcf-ptype="general">선발된 참가자들은 1박2일 동안 ▲저출산 대응 인식 개선 교육 ▲참가자 자기소개 ▲1:1 로테이션 차담과 1차 선택 ▲홍대 선원 주지 준한스님의 선명상 체험 ▲MC 심목민의 레크리에이션 ▲모닥불 불멍타임 ▲마곡사 참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p>
          <p dmcf-pid="8SLlFIRup1" dmcf-ptype="general">재단에 따르면 이번 ‘나는 절로’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7커플이 최종 탄생했다. 최종 커플로 매칭된 A 씨는 “1박 2일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의 호감을 알아가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다”며 “지금 느끼는 감정 그대로 밖에 나가서도 잘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p>
          <p dmcf-pid="6YjWuvnbu5" dmcf-ptype="general">재단 대표이사인 묘장스님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난 10여 년간 보건복지부와 함께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양한 노하우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PzS7QpsdUZ" dmcf-ptype="general">다음 ‘나는 절로’ 프로그램은 오는 8월에 진행할 예정이다．</p>
          <p dmcf-pid="QjVNhoqyuX"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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