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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세자가 사라졌다’ 홍예지 “20부작 긴 호흡, 시청자 반응 보며 행복하기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0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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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예지. 사진 ㅣ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startoday/20240617070003448krwp.jpg" data-org-width="650" dmcf-mid="457pldphU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startoday/20240617070003448krw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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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예지. 사진 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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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예지는 “촬영이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런지 아직까지는 명윤이를 보내주기가 쉽지 않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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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JTlgqlopm" dmcf-ptype="general">그는 “시원하다는 감정보다는 섭섭한 감정이 조금 더 큰 것 같다”고 소회를 밝히며 “‘세자가 사라졌다’는 촬영 중간에 방영이 시작되어서 감회가 남다른 작품이다. 시청자분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직접 보면서 연기해 행복하기도 하고, 스스로 공부가 많이 됐다”고 돌아봤다.</p>
          <p dmcf-pid="xLYTjKTN3r" dmcf-ptype="general">또 “시청자분들이 20부작이라는 긴 호흡 동안 명윤이를 지켜봐 주시면서 응원하고, 공감해주셨던 반응들이 제가 명윤이를 잘 표현했다고 칭찬해주시는 것 같은 느낌이라 너무 감사했다”며 “좋은 작품으로 곧 찾아뵐 수 있게 노력할 테니 많이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y1RQpmQ0pw" dmcf-ptype="general">‘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사극 로맨틱 코미디다.</p>
          <p dmcf-pid="WtexUsxpuD" dmcf-ptype="general">홍예지는 극중 세자빈으로 내정된 어의 최상록(김주헌)의 딸 최명윤을 연기했다. 최명윤은 세자빈으로 내정됐지만 결혼하면 남편을 죽게 만드는 과숙살을 타고난 인물로, 세자 이건(수호)과 어긋난 운명 속에서 애틋한 로맨스를 펼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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