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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효리 母 "죽을 거 같아 벌벌, 남편은 대처 능력 無"..딸 없어 불안 [여행 갈래] [★밤TView]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6 22: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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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FjNPE41hG">
          <div dmcf-pid="0aUpTqloTY"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NuUyBSg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효리 어머니/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6/starnews/20240616223343236cfqe.jpg" data-org-width="560" dmcf-mid="1DwZO3rR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6/starnews/20240616223343236cfq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효리 어머니/사진=JTBC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j7uWbvahy" dmcf-ptype="general">
           JTBC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이하 '여행 갈래')에서 이효리 어머니가 건강 문제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div>
          <p dmcf-pid="uyeRBn7vWT" dmcf-ptype="general">16일 방송된 '여행 갈래'에서는 두 번째 여행지인 거제로 떠나는 이효리 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p>
          <p dmcf-pid="7WdebLzTCv" dmcf-ptype="general">이날 이효리는 거제로 떠나기 전날, 숙소에서 어머니에게 귀걸이를 선물했다. </p>
          <p dmcf-pid="zYJdKoqyCS" dmcf-ptype="general">앞서 이효리가 귀걸이를 착용하는 모습을 보던 어머니는 "나는 이런 귀걸이, 액세서리 하면 간지러워서 금방 여기가 덧난다"고 말한 바 있다. 어머니는 "금 없냐"는 이효리의 질문에 "이제 뭐 하러 그런 걸 해"라고 답하기도.</p>
          <p dmcf-pid="qvKbZfGkWl"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그런 어머니의 모습이 마음에 남아 귀걸이를 선물하게 됐다고. 그는 "'저거 예쁘다', '저런 건 어디서 사지' 하는 느낌이 들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반성되더라. 나는 비싼 거, 좋은 거 다 가지고 다니면서"고 전했다.</p>
          <p dmcf-pid="BT9K54HEyh" dmcf-ptype="general">이효리의 어머니는 귀걸이 선물을 받고 "내 마음에 드는 거 샀다. 너무 화려한 것도 싫고"라며 행복해했다.</p>
          <p dmcf-pid="by2918XDlC" dmcf-ptype="general">이를 본 이효리는 인터뷰에서 "사다 주니까 너무 좋아하시더라. 엄마가 싫다고 해서 진짜 싫은 게 아니고, 좋다고 해서 진짜 좋은 게 아니구나를 알게 됐다"며 "내가 면밀히 살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SbBXVYcv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효리 모녀/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6/starnews/20240616223345061vfrz.jpg" data-org-width="560" dmcf-mid="tP0Q7dph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6/starnews/20240616223345061vfr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효리 모녀/사진=JTBC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9vKbZfGkyO" dmcf-ptype="general">
           다음 날 이효리는 어머니의 설득 끝에 함께 교회를 방문했다. 
          </div>
          <p dmcf-pid="2T9K54HEys" dmcf-ptype="general">이효리 어머니는 독실한 교인이 된 이유를 밝혔다. 어머니는 "아빠(남편) 성격이 그러니까 내 마음을 다스리고 평화를 다스려야 했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Vuni2abYhm" dmcf-ptype="general">이어 "힘들고 지치고 할 때는 거기가 피난처다. 편안한 그런 느낌이다. 지금도 마음의 안식처라고 해야 하나. 의지하고, 어려운 것 있으면 털어놓고 고한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f7LnVNKGlr"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어머니와 교회를 다녀온 후기를 밝혔다. 그는 인터뷰에서 "조그만 엄마가 옆에 앉아서 목사님 얘기를 들으면서 기도하고 이런 모습을 보니까, 엄마가 힘든 일 있을 때 이걸로 버텨내셨구나 싶더라"고 말했다. </p>
          <p dmcf-pid="4zoLfj9HC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못 지킬 거 같아서 말은 못 하겠는데 서울로 이사하면 '일주일에 한 번씩은 갈 수 있겠는데'라고 진지하게 생각했다"며 "좋았다. 엄마가 좋아하니까 더 좋았고"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ZP6UR3I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효리 모녀/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6/starnews/20240616223346491pivl.jpg" data-org-width="560" dmcf-mid="Fbsmnhdz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6/starnews/20240616223346491piv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효리 모녀/사진=JTBC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65QPue0CWE" dmcf-ptype="general">
           이효리는 어머니의 건강을 걱정하기도 했다. 
          </div>
          <p dmcf-pid="P1xQ7dphSk" dmcf-ptype="general">두 모녀는 여행지인 거제로 떠나는 길에 119 응급차 소리를 듣게 됐다. 이에 놀란 이효리 어머니는 "저 119 소리만 들리면 가슴이 뜨끔하다"며 "가슴이 답답하면 죽을 거 같으니까 나 스스로 벌벌 떤다. 그러다 가슴이 또 편안해진다"고 말했다. </p>
          <p dmcf-pid="QVkcMrP3hc" dmcf-ptype="general">이효리 어머니는 그런 위급 상황이 다가오면 버스를 타고 응급실에 간다고 밝혔다. 어머니는 "그래서 버스 타면 (응급실) 후문 앞이 딱 종점"이라며 "그거 타고 갔다가 도로 올 때도 있다. 괜히 (응급실에) 들어갔다 하면 20만원"이라고 전했다. </p>
          <p dmcf-pid="xfEkRmQ0SA"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이효리는 속상해하며 "이제 내가 서울로 올 테니까 무조건 나한테 전화해"라고 했다. </p>
          <p dmcf-pid="yCz7YKTNhj" dmcf-ptype="general">이효리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지금은 (남편과) 둘이 있다가 쓰러지는 급한 상황이 생겨도 효리 아빠는 대처할 능력이 없다. 그래서 좀 불안하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WnTvcGNfSN"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이효리는 "걱정이 많이 됐다. 자식들이 없을 때도 엄마가 혼자 할 수 있게 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p>
          <p dmcf-pid="YLyTkHj4Ta" dmcf-ptype="general">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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