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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부 "의협 휴진 전제 요구 적절치 않아…입장 변화 없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6 19:53: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집단휴진 조건 없이 중단 필요 주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2AiNP5rpM">
          <p dmcf-pid="1gWITkf5zx" dmcf-ptype="general">보건복지부가 16일 대한의사협회의 3대 대정부 요구안과 관련해 자료를 내고 "의협이 불법적인 전면 휴진을 전제로 정부에 정책 사항을 요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NGhWD8tF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의대 교수들의 집단휴진을 법이 금지하는 '진료 거부' 행위로 보고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히는 모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6/akn/20240616181347597zrjg.jpg" data-org-width="745" dmcf-mid="ZMMVQ7Cn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6/akn/20240616181347597zrj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의대 교수들의 집단휴진을 법이 금지하는 '진료 거부' 행위로 보고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히는 모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FRIksLzTpP" dmcf-ptype="general">앞서 의협은 이날 정부를 상대로 ▲의대 정원 증원안 재논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쟁점 사안 수정·보완 ▲전공의, 의대생 관련 모든 행정명령과 처분 즉각 소급 취소 및 사법 처리 위협 중단 등의 3대 요구안을 발표했다. 또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면 18일 예고한 집단 휴진 보류 여부를 전회원 투표에 부치겠다며 이날 23시까지 정부에 답변을 달라고 요구했다.</p>
          <p dmcf-pid="3uiPdKTN36" dmcf-ptype="general">복지부는 이와 관련해 "의대 정원과 전공의 처분에 대해서는 정부가 이미 여러 차례 설명했고,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또 "의협이 18일 집단휴진을 조건 없이 중단하고, 의료계가 정부와의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를 강력히 요청한다"며 "의료 제도의 발전에 대해 의료계와 논의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0W2uK5kPu8" dmcf-ptype="general">의협은 이같은 정부 답변에 즉각 반발하며 계획대로 휴진 및 궐기대회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p>
          <p dmcf-pid="pbaeo4HE34" dmcf-ptype="general">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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