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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내일부터 서울대병원 휴진..."환자 곁 떠나지 말아달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6 19:31: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의대 4개 병원, 내일부터 무기한 휴진 돌입<br>"휴진하거나 일정 연기 조치한 교수 54.7%"<br>"중증·응급실·중환자실·분만 환자 등은 진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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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iRvJIRuJ9"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F6Vr8cVZiK" dmcf-ptype="general">내일(17일)부터 서울대병원 의대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들어갑니다. </p>
          <p dmcf-pid="3giYoSiBib" dmcf-ptype="general">필수 의료의 경우 계속 진료한다고 밝혔지만, 교수 절반 이상이 참여할 거로 조사돼 환자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p>
          <p dmcf-pid="0SIbluIiLB" dmcf-ptype="general">정부는 눈물로 호소하는 환자들 곁을 떠나지 말아 달라며 휴진 계획 철회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p>
          <p dmcf-pid="pILHaTLKnq" dmcf-ptype="general">이문석 기자입니다. </p>
          <p dmcf-pid="UXr7O3rRJz"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uCoXNyo9d7" dmcf-ptype="general">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들어가는 곳은 서울대학교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까지 4곳입니다. </p>
          <p dmcf-pid="7FCKS7CnRu" dmcf-ptype="general">비대위는 자체 조사에서 휴진이나 일정 연기 조치를 한 교수가 54.7%로 절반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zpSVyBSgLU" dmcf-ptype="general">전공의 이탈 뒤 62%대로 하락한 수술실 가동률은 그 반으로 더 떨어질 거로 예상했습니다. </p>
          <p dmcf-pid="qYEpr1EQdp" dmcf-ptype="general">다만 중증·희귀질환과 응급실, 중환자실, 신장투석실, 분만 환자는 계속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BUvfWbvaJ0" dmcf-ptype="general">[강희경 /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원장 (지난 14일) : 다른 병·의원에서도 진료가 가능하거나 진료를 미루어도 당분간 큰 영향을 받지 않으시는 환자분들의 정규 외래 진료와 정규 수술 중단을 뜻하는 것이기 때문에…] </p>
          <p dmcf-pid="bFCKS7Cne3" dmcf-ptype="general">또한, 비대위는 교수들에게 휴진에 참여해도 반드시 출근해 병원에 상주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p>
          <p dmcf-pid="K1OBhUOJeF" dmcf-ptype="general">예약 변경 사실을 인지 못 한 환자 등 긴급한 상황에 있는 외래 환자가 발생하면 진료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p>
          <p dmcf-pid="9cQhRmQ0dt" dmcf-ptype="general">서울대병원에 이어 대한의사협회 주도로 전국적인 하루짜리 전면 휴진까지 예고된 상황. </p>
          <p dmcf-pid="2oVr8cVZi1" dmcf-ptype="general">의사협회는 의대 증원 재논의를 포함한 3대 대정부 요구안을 발표하고, 이를 받아들이면 집단 휴진 보류 여부를 투표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p>
          <p dmcf-pid="VYEpr1EQd5" dmcf-ptype="general">정부는 환자들이 눈물로 호소하는데도 의료계가 집단 휴진 결정을 바꾸지 않았다며 깊은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p>
          <p dmcf-pid="fla5AYaVRZ" dmcf-ptype="general">특히 의사협회가 개원의들에게 진료 거부 동참을 독려하는 행위에 우려를 표하면서 의사들에게 환자 곁을 지켜달라고 다시 한 번 요청했습니다. </p>
          <p dmcf-pid="4vjtkHj4MX" dmcf-ptype="general">[한덕수 / 국무총리 : 모든 의사님들이 집단휴진에 동의하신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침묵하는 다수는 환자 곁을 지켜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p>
          <p dmcf-pid="8weTiCe7JH" dmcf-ptype="general">정부는 의료계의 집단휴진을 앞두고 응급환자의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증 응급질환별 순환 당직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6zW6H2WAiG" dmcf-ptype="general">YTN 이문석입니다. </p>
          <p dmcf-pid="PJbk2abYLY"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전자인 </p>
          <p dmcf-pid="QQUgzJUlnW" dmcf-ptype="general">YTN 이문석 (mslee2@ytn.co.kr)</p>
          <p dmcf-pid="xsiYoSiBdy"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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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TAFEXA8Rv"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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