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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청주시의회 차기 의장 선출 합의서 해석 동상이몽...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6 19: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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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OsQKoqy8E" dmcf-ptype="general">&lt;앵커&gt;<br> 청주시의회는 이달 말, 임기 2년의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거친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p>
          <p dmcf-pid="54fYI0meQk" dmcf-ptype="general">전·후반기 의장단 자리를 나눠 갖기로 한 여야 간 합의에 대해 이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데요.</p>
          <p dmcf-pid="1P6XluIiPc" dmcf-ptype="general">시민단체들은 현재 청주시의회 의장선거는 시민들을 외면한 그들만의 리그라며 맹비난했습니다.</p>
          <p dmcf-pid="tEkVue0CxA" dmcf-ptype="general">장원석 기잡니다.</p>
          <p dmcf-pid="FIOx9gBW4j" dmcf-ptype="general">&lt;리포트&gt;<br> 현재 청주시 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후보군은 7명 정돕니다.</p>
          <p dmcf-pid="3LnuZfGk4N"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김현기, 박노학, 안성현, 이완복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고, 민주당은 김기동, 김성택, 김영근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p>
          <p dmcf-pid="0QPZS7Cn6a" dmcf-ptype="general">하지만 당내 조율뿐만 아니라, 여야간 합의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p>
          <p dmcf-pid="pxQ5vzhL6g" dmcf-ptype="general">2년 전 출범 당시, 21 대 21로 여야 동수였던 3대 통합청주시 의회는 전반기 2년은 국민의힘이, 후반기 2년은 더불어민주당이 의장을 맡기로 합의서까지 작성했습니다.</p>
          <p dmcf-pid="Up0raTLKPo" dmcf-ptype="general">후반기 의장 선출을 앞둔 시점에서 여야 동수가 깨지고 국힘 22·민주 19·무소속 1로 의회 지형이 바뀌면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의장 불신임안 제출 등을 이유로 합의 파기를 기정사실화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uAjK0xtsPL"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은 의원 수 변동이 있더라도 합의서는 유효하다며 후반기 의장 배분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p>
          <p dmcf-pid="7WyLQD8t6n" dmcf-ptype="general">시민단체들은 그간 후보 검증을 이유로 제시했던 의장후보등록제마저 여야간 짬짜미 선거로 무산됐다며, 청주시의회의 변화와 혁신을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zS8HhUOJPi" dmcf-ptype="general">&lt;인터뷰&gt; 최진아 / 충북참여연대 시민자치국장<br> "'그들만의 리그'라고 표현할 정도로 의회 내에서의 일로 취급되고 있어요. 후보를 등록하는 절차도 없고 철저히 내부 논의와 결정만으로 의장을 선출하기 때문에 시민들은 알 수도 없고..."</p>
          <p dmcf-pid="qCVWO3rRQJ" dmcf-ptype="general">청주시의회는 규칙상 전반기의장단 임기 만료 5일 전인 오는 25일까지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해야 하지만, 여야 간·의원 간 내홍으로 인해 난항을 예고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BFoz18XDxd" dmcf-ptype="general">CJB 장원석입니다.</p>
          <p dmcf-pid="bTPZS7Cn6e" dmcf-ptype="general">#충청 #충북 #세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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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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