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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골드만삭스 “사상 최고치 S&P500, 연말까지 더 오른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6 13:17: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amp;P500지수 연말 목표치 5200→5600 상향 조정<br>대형 기술주 수익 성장세, 주가수익비율 배수 높여<br>가장 낙관적 시나리오서 6300 예측, 최악은 4700</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VCAXE41a0">
          <p dmcf-pid="U3NMOdphA3"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미국 뉴욕 증시의 스탠더드앤푸어스(S&amp;P)500 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운행(IB)인 골드만삭스(GS)는 S&amp;P500 지수가 연말에는 지금보다 더 높은 수준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경제의 견조한 성장과 엔비디아를 비롯한 대형 기술주 이익 창출이 뉴욕 증시를 이끄는 힘으로 지목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pAeCiuSg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AF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6/Edaily/20240616122731768prjq.jpg" data-org-width="670" dmcf-mid="0k7X81EQN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6/Edaily/20240616122731768prj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AFP)
           </figcaption>
          </figure>
          <p dmcf-pid="7NpYVXA8gt" dmcf-ptype="general">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그룹 전략가들은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반영해 S&amp;P500 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5600으로 조정했다.</p>
          <p dmcf-pid="zc7X81EQj1" dmcf-ptype="general">GS는 S&amp;P500 지수 연말 목표치를 수정한 것은 올해 들어 세 번째다. 이번에 제시한 수치는 직전인 2월 5200보다 400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지난 14일 종가(5431.6)와 비교하면 3% 가량 높은 수준이다.</p>
          <p dmcf-pid="qyMKNVYcN5" dmcf-ptype="general">S&amp;P500 지수는 13일 5433.74에 장을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작년말(4769.83)과 비교하면 13.9%나 올랐다. GS는 연말이 되면 지금보다도 지수가 더 상승한다고 본 것이다.</p>
          <p dmcf-pid="Bwbtx0meNZ" dmcf-ptype="general">GS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S&amp;P500 지수 추가 상승 여지가 없다며 기존 목표치를 유지했지만 한달만에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 GS가 상향 조정한 목표치는 UBS그룹 AG, BMO캐피털마켓의 목표치와 함께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높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p>
          <p dmcf-pid="bIfUJzhLjX" dmcf-ptype="general">GS의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인 데이비드 코스틴은 14일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평균보다 완만한 마이너스 수익 수정과 더 높은 공정가치 주가수익비율(P/E)에 의해 목표가 업그레이드됐다”고 전했다.</p>
          <p dmcf-pid="Ks20euIikH" dmcf-ptype="general">GS는 상위 5대 기술주의 견조한 수익 성장을 지수 상승의 근거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S&amp;P500의 P/E를 기존 19.5배에서 20.4배로 높였다.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기존치를 유지한 것을 보면 기술주의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본 셈이다.</p>
          <p dmcf-pid="9MYspCe7NG" dmcf-ptype="general">GS는 목표치를 제시하면서 다양한 시나리오도 함께 내놨다. S&amp;P500 지수 상승폭이 확대돼 동일가중지수(지수 편입 종목 주가의 합을 동일 종목 수로 나눈 것)가 상승하면 연말 지수가 5900까지 상승한다는 게 긍정적인 시나리오다.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에선는 연말 6300까지 상승을 예측했다.</p>
          <p dmcf-pid="23NMOdphjY" dmcf-ptype="general">반대로 수익 추정치가 지나치게 낙관적이거나 투자자들 사이에서 경기 침체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 S&amp;P500 지수는 조정을 받아 470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p>
          <p dmcf-pid="Vn1SByo9kW" dmcf-ptype="general">이명철 (twomc@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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