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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경북 두번째 양돈장 ASF 확진…양돈업계 ‘초비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6 12:24: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올들어 영덕·파주·철원에 이어 4번째<br>해당농장, 돼지 2만4000여마리 사육<br>반경 500ｍ~3㎞에 돼지농장 2곳 <br>3~10㎞ 이내에선 3곳 있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F5AG3rR7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KqCU9yj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6/nongmin/20240616095521748otxy.png" data-org-width="640" dmcf-mid="HOGgT5kP0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6/nongmin/20240616095521748otxy.png" width="658"></p>
          </figure>
          <p dmcf-pid="5RQZ4e0C7y" dmcf-ptype="general"> 경북 영천지역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하면서 양돈업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발병은 앞서 강원 철원 확진 사례 이후 한달도 채 지나지 않아 나타났다.  </p>
          <p dmcf-pid="16fWKP5rFT" dmcf-ptype="general">방역당국에 따르면 15일 영천시 화남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ASF 발병이 최종 확인됐다.  </p>
          <p dmcf-pid="tu0w17Cnuv" dmcf-ptype="general">올 1월16일 경북 영덕과 1월18일 경기 파주, 5월21일 강원 철원에 이어 네번째 사례다. 경북에선 두번째, 영천지역에선 첫 발생이다.  </p>
          <p dmcf-pid="Fqus3BSgUS" dmcf-ptype="general">방역당국은 곧바로 경북·대구에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스탠드스틸)’을 내렸다.  </p>
          <p dmcf-pid="3Or8kIRuFl" dmcf-ptype="general">해당 농장은 2만4622마리의 돼지를 사육하는 곳으로, 11~15일 어미돼지 15마리가 잇달아 폐사하자 15일 오전 경북도 축산과에 ASF 의심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0vhRsTLKUh" dmcf-ptype="general">의심 신고를 접수한 방역당국은 ASF 의심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는 동시에 초동방역팀을 급파해 시료 채취 후 정밀 검사에 들어갔다. 그 결과 15일 오후 10시경 ASF에 확진된 것으로 최종 확인 됐다.  </p>
          <p dmcf-pid="pMPXfR3IUC" dmcf-ptype="general">농림축산식품부는 확인 즉시 경북과 대구지역 내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 이번 이동중지 기간은 15일 오후 10시부터 17일 오후 10시까지로, 총 48시간 동안 지속된다.  </p>
          <p dmcf-pid="UdM16JUl0I"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도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급파해 출입을 통제하고 살처분에 나설 방침이다. 방역대 내 다른 돼지농장에 대해선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p>
          <p dmcf-pid="uOr8kIRu0O" dmcf-ptype="general">이번에 ASF에 확진된 농장 반경 500ｍ~3㎞ 이내에선 2곳의 돼지농장이 1810마리를, 3~10㎞ 이내에선 3곳의 돼지농장이 1만970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p>
          <p dmcf-pid="7TleOyo97s" dmcf-ptype="general">15일 영천에서 ASF 양성 농가가 나오면서 국내 ASF 확진 농가수는 2019년 9월 이후 현재까지 42곳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경기 18건, 강원 17건, 인천 5건, 경북 2건 등이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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