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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2년 전 그곳에서.. U-20 女핸드볼,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 위해 북마케도니아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6 12:05: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06/16/0005098762_001_20240616120515686.jpg" alt="" />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OSEN=강필주 기자] 20세 이하(U-20) 여자핸드볼 주니어대표팀이 2년 전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출국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nbsp;16일 여자주니어대표팀이 북마케도니아에서 열리는 제24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nbsp;참가를 위해&nbsp;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nbsp;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펼쳐진다.&nbsp; 북마케도니아는 2년전이던 2022년 U-18 여자대표팀이 우승한 곳이다. 당시 김진순(인천비즈니스고)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nbsp;비유럽 국가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nbsp;32개국이 참가한다.&nbsp;각 국은 4개팀씩 8개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른 뒤,&nbsp;각 조 상위&nbsp;2팀이 메인라운드에 직행한다.&nbsp;그 뒤 다시 한번 리그전을 치러 상위&nbsp;2개팀이&nbsp;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nbsp;한국은&nbsp;C조에 속해 멕시코(19일),&nbsp;아르헨티나(20일),&nbsp;헝가리(22일)를 차례로 상대하게 된다. 광주도시공사 오세일 감독이 지난 아시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지휘봉을 잡은 이번 여자주니어대표팀은&nbsp;1일부터&nbsp;2주간 광주와 서울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했다.&nbsp; 이번 대표팀에는 작년 아시아여자주니어선수권 우승 당시 대표팀에 속해있던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nbsp;이혜원(부산시설공단)을 비롯해&nbsp;차서연(인천광역시청),&nbsp;김서진(광주도시공사),&nbsp;김가영(한국체대),&nbsp;박사랑(삼척시청),&nbsp;정연우(대구광역시청)&nbsp;김세진(경남개발공사),&nbsp;김의진(SK슈가글라이더즈),&nbsp;김지아(삼척시청),&nbsp;임서영(인천비즈니스고),&nbsp;오예나(서울시청)까지 총&nbsp;11명이 주니어대표팀에 다시 선발되었다.&nbsp; 그 외에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 우승당시 함께했던 박수정(SK슈가글라이더즈)이&nbsp;2년만에 연령별 대표팀에 선발됐고&nbsp;유정원(광주도시공사),&nbsp;김지민(SK슈가글라이더즈),&nbsp;김보현(조대여고),&nbsp;조유희(한국체대)가 주니어 대표팀에 힘을 보탠다. 한편 1977년&nbsp;1회 대회를 시작으로&nbsp;2년에 한번씩 열리는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한국&nbsp;여자 주니어핸드볼은&nbsp;총&nbsp;1번의 우승, 3번의 준우승, 5번의&nbsp;3위를 기록했다.&nbsp;최근&nbsp;개최된&nbsp;23회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는&nbsp;19위의 성적을 거뒀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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