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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협회장 "신경 끄고 손 뗄까?"..전공의 대표 공개 저격에 '파열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6 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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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Ow3NrP3p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CmpAsxpF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왼쪽), 박단 대한전공의협 비대위원장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6/fnnewsi/20240616090049355trxl.jpg" data-org-width="700" dmcf-mid="b3EtgD8tU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6/fnnewsi/20240616090049355trx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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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왼쪽), 박단 대한전공의협 비대위원장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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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2caGdNKG0V"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공개 저격하자 임 회장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div>
          <p dmcf-pid="V6VkzfGkz2" dmcf-ptype="general">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임 회장은 지난 13일 밤 일부 전공의가 모인 온라인 단체 대화방에서 박 비대위원장이 자신을 비판했다는 기사 링크를 올렸다. 그러면서 "의협이 전공의 문제에 신경 끄고 손 떼나. 그거 바란다면 의협도 더 이상 개입하고 싶지 않다"라고 남겼다. </p>
          <p dmcf-pid="fUFRG3rR79" dmcf-ptype="general">이어 "죽어라고 지원해 줬더니 고맙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컴플레인만 가득하다. 왜 내가 내 몸 버려가며 이 짓 하고 있나 싶다"면서 "원하지 않으면 의협은 정부와의 대화, 투쟁 전부 대전협에 맡기고 손 떼고 싶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4RPm9Q1m3K" dmcf-ptype="general">앞서 13일 박 비대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협 중심의 의료계 단일 창구 구성 소식을 공유하며 "임현택 회장은 도대체 뭐 하는 사람이냐. 중심? 뭘 자꾸 본인이 중심이라는 것인지"라고 남겼다. 이어 "단일 대화 창구? 통일된 요구안? 임 회장과 합의한 적 없다"고도 했다. </p>
          <p dmcf-pid="882c7VYc3b" dmcf-ptype="general">임 회장과 박 비대위원장의 불화에도 의협은 계속해서 전공의들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p>
          <p dmcf-pid="6Ldl6JUlpB" dmcf-ptype="general">채동영 의협 홍보이사는 "임 회장의 입장에서는 정당한 투표를 통해 회장으로 선출됐는데 (전공의들의) 방향과 맞지 않는 부분 때문에 업무를 방해받는다는 느낌이 들어 불만을 표출한 것뿐"이라며 "전체 전공의들에게 하는 얘기는 아니다"라고 대변했다. </p>
          <p dmcf-pid="Prk1oE41p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의협이 회원인 전공의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권익을 위해 일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며 "지금도 대전협에 최우선으로 접촉하는 등 일반 전공의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있다"고 전했다. <br>#임현택 #박단 </p>
          <p dmcf-pid="Q82c7VYcuz" dmcf-ptype="general">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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