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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그 많던 오징어는 어디로 갔을까?…강원·경북 위판량 93%감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6 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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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6/sbscnbc/20240616081202762umog.jpg" data-org-width="849" dmcf-mid="pHBTT5kP0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6/sbscnbc/20240616081202762umo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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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6>[울릉도를 찾은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수협중앙회 제공=연합뉴스)]</h6>
           <br>  수협중앙회는 노동진 회장이 지난 13일 울릉도를 찾아 어업인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동해 오징어 어획 부진 사태 해결을 위해 국가 제도와 예산이 뒷받침되도록 전력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14일 전했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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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IBTT5kPuK" dmcf-ptype="general">수협 회원조합 위판실적을 보면 올해 1분기 강원과 경북지역 오징어류 위판량은 689t(톤)으로 5년 전인 2019년 9천139t보다 93% 감소했습니다. </p>
          <p dmcf-pid="qtduu2WAFb" dmcf-ptype="general">올해 4∼5월 위판량은 271t으로 최근 5년 평균(723t)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p>
          <p dmcf-pid="BFJ77VYcpB" dmcf-ptype="general">징어 생산이 급감한 것은 오징어가 주로 잡히는 동해 수온이 기후변화로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p>
          <p dmcf-pid="b3izzfGk7q" dmcf-ptype="general">노 회장은 "기후변화로 어획 자원이 급격히 감소해 불가피하게 어선을 감척했다면 감척 후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폐업지원금 상향과 새로운 소득 창출 기반 마련도 필요하다"며 "이를 국회와 정부에 제안하고 건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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