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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뉴욕증시 주간 전망] 기술주 사상 최고 행진 멈추나...노예해방 기념일 휴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6 08:28:2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5hS17Cn3H">
          <div dmcf-pid="H3TW0bvapG" dmcf-ptype="general">
            [파이낸셜뉴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XIhZUOJ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욕 증시 대형 기술주들이 이번 주에도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갈지가 시장의 화두로 떠올랐다. 한편 뉴욕 증시는 19일(현지시간) 노예 해방 기념일 국경일을 맞아 장이 열리지 않는다. 로이터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6/fnnewsi/20240616081834134urib.jpg" data-org-width="800" dmcf-mid="Yh8PoE417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6/fnnewsi/20240616081834134uri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욕 증시 대형 기술주들이 이번 주에도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갈지가 시장의 화두로 떠올랐다. 한편 뉴욕 증시는 19일(현지시간) 노예 해방 기념일 국경일을 맞아 장이 열리지 않는다. 로이터 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ZzX5q4HEzW" dmcf-ptype="general">뉴욕 증시는 이번 주 기술주 상승 흐름 지속 여부에 초점이 집중될 전망이다. </p>
          <p dmcf-pid="5PzBQn7vzy" dmcf-ptype="general">대형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산업평균이 10일(현지시간) 하루만 빼고 14일까지 나흘을 내리 하락한 것과 달리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지난주 닷새를 내리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p>
          <p dmcf-pid="1XIhZUOJUT" dmcf-ptype="general">전체 시가 총액에서 기술주 비중이 계속 높아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500도 14일 하루만 빼고 10일부터 나흘 동안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p>
          <p dmcf-pid="t5hS17Cnpv" dmcf-ptype="general">다만 기술주 강세는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 동력이 약화되는 모습을 보였고, S&amp;P500은 결국 14일 소폭 하락세로 마감한 터라 이제 상승 동력이 약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p>
          <p dmcf-pid="F3TW0bvaUS" dmcf-ptype="general">투자자들은 기술주 상승을 주도했던 엔비디아와 애플이 이번 주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p>
          <p dmcf-pid="3n46Lkf5pl" dmcf-ptype="general">애플은 이미 14일 0.8% 하락 마감해 상승 행진을 멈췄다. </p>
          <p dmcf-pid="0gPxaw6F7h" dmcf-ptype="general">한편 19일에는 장이 열리지 않는다. </p>
          <p dmcf-pid="phAklHj4FC" dmcf-ptype="general">이날은 미국 노예 해방 기념일인 '준틴스(Juneteenth)' 국경일이다. </p>
          <div dmcf-pid="UZCl5uIipI"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상승 모멘텀 둔화</strong> 
           </div> 
          </div>
          <p dmcf-pid="uceJkIRuFO" dmcf-ptype="general">지난주 뉴욕 증시의 나스닥은 1주일 내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p>
          <p dmcf-pid="7rLgmvnb7s" dmcf-ptype="general">지난 5일 사상 최고를 찍은 나스닥은 10일 1만7192.53으로 마감하며 거래일 기준으로 사흘 만에 다시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p>
          <p dmcf-pid="zDiLwlJqUm" dmcf-ptype="general">이후 주말인 14일까지 닷새를 숨돌릴 틈도 없이 오르며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갔다. </p>
          <p dmcf-pid="qOajIWg20r" dmcf-ptype="general">지난주 상승률은 3.24%에 이른다. </p>
          <p dmcf-pid="BPzBQn7v7w" dmcf-ptype="general">그러나 상승 모멘텀은 둔화하고 있다. </p>
          <p dmcf-pid="bQqbxLzT3D" dmcf-ptype="general">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내 금리 인하를 예고한 12일 1.53%로 정점을 찍은 나스닥 상승률은 13일 0.34%, 14일 0.12%로 탄력이 약화됐다. </p>
          <p dmcf-pid="KtSTFqlo3E" dmcf-ptype="general">S&amp;P500은 아예 14일에는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p>
          <div dmcf-pid="9JV4iA2X0k"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편중된 흐름</strong> 
           </div> 
          </div>
          <p dmcf-pid="24U78dphzc" dmcf-ptype="general">나스닥이 닷새를 내리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것과 대조적으로 시가총액 규모가 지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다우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을 내리 하락했다. </p>
          <p dmcf-pid="V4U78dphuA" dmcf-ptype="general">또 시가총액 영향력을 배제한 S&amp;P 동등비중지수 역시 지난주 0.57% 하락했다. </p>
          <p dmcf-pid="fqZ1B8XDUj" dmcf-ptype="general">증시 상승세는 일부 대형 기술주만 누린 호사였음을 뜻한다. </p>
          <p dmcf-pid="4d2fJj9H0N" dmcf-ptype="general">가장 대표적인 종목은 깜짝 실적과 액면분할 호재 속에 상승세가 지속된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다. </p>
          <p dmcf-pid="8moasTLKUa" dmcf-ptype="general">7일 마감 뒤 기존 1주를 10주로 쪼갠 엔비디아는 이렇게 나뉜 주식이 10일 거래를 시작하면서 다시 상승 탄력을 받았다. 엔비디아는 지난 1주일 동안 주가가 9.09% 급등했다. </p>
          <p dmcf-pid="6RK2eabY3g" dmcf-ptype="general">Y차트닷컴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마감가 기준으로 7일 2조9740억달러였던 시가총액이 1주일 만인 14일에는 3조2440억달러로 불어났다. </p>
          <p dmcf-pid="PgPxaw6Fzo" dmcf-ptype="general">시가총액이 1주일 사이 2700억달러(약 375조원) 늘었다. </p>
          <p dmcf-pid="QARdcOMUFL" dmcf-ptype="general">테슬라 시가총액 5677억달러의 거의 절반 규모를 1주일 사이 불린 셈이다. </p>
          <div dmcf-pid="xhAklHj40n"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엇갈린 전망</strong> 
           </div>
           <br>엔비디아는 이미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 평균치도 넘어섰다. 
          </div>
          <p dmcf-pid="yb1FKP5rFi" dmcf-ptype="general">팩트세트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 1년 뒤 목표 주가로 평균 123.35달러를 제시하고 있다. </p>
          <p dmcf-pid="W5hS17CnUJ"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12일 125.20달러로 마감해 이미 이 목표치를 넘어섰다. 14일에는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평균보다 5.3% 높은 131.88달러로 올라섰다. </p>
          <p dmcf-pid="YFvy3BSgFd" dmcf-ptype="general">엔비디아가 고평가됐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p>
          <p dmcf-pid="GceJkIRuze" dmcf-ptype="general">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처럼 착시 현상을 불러왔던 엔비디아가 주가가 이제 상승 흐름을 접고 후퇴할 가능성이 있다. </p>
          <p dmcf-pid="HmoasTLKpR" dmcf-ptype="general">반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는 이들도 있다. </p>
          <p dmcf-pid="XV0UfR3I3M" dmcf-ptype="general">오펜하이머의 릭 섀퍼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1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p>
          <p dmcf-pid="Z8uz6JUl3x" dmcf-ptype="general">증시 전망도 분석이 엇갈린다. </p>
          <p dmcf-pid="5ceJkIRuFQ" dmcf-ptype="general">엔비디아 등 일부에 편중된 증시 상승세가 이제 한계에 도달하면서 증시가 하락할 것이란 비관이 나온다. </p>
          <p dmcf-pid="1sgNOyo93P" dmcf-ptype="general">그러나 반대편에서는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에서 소외된 다른 종목들이 바통을 물려받으면서 증시가 순환 상승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다고 낙관하고 있다. </p>
          <p dmcf-pid="tif8ncVZU6" dmcf-ptype="general">이번 주에는 이 같은 비관과 낙관 경계 사이에서 뉴욕 증시가 변동성 높은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p>
          <p dmcf-pid="F67qPiuS08" dmcf-ptype="general">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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