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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공의 "뭐 하는 사람이냐" 지적에… 임현택 "손 뗄까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6 07: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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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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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B8Hb6ZwP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투쟁선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6/daejonilbo/20240616074347589oqda.jpg" data-org-width="540" dmcf-mid="PrhewlJq6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6/daejonilbo/20240616074347589oqd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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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투쟁선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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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wldrSiBQH" dmcf-ptype="general">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공개적으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을 저격한 가운데 이에 대한 임 회장의 입장이 나왔다.</p>
          <p dmcf-pid="Wu2y7VYcPG" dmcf-ptype="general">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임 회장은 지난 13일 전공의 일부가 모여있는 한 대화방에서 "의협이 전공의 문제에 신경 끄고 손 뗄까요? 그거 바란다면 의협도 더 이상 개입하고 싶지 않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p>
          <p dmcf-pid="YXpmZUOJPY" dmcf-ptype="general">임 회장은 이어 "죽어라고 지원해줬더니 고맙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컴플레인(불만)만 가득"이라며 "왜 내가 내 몸 버려가며 이 짓하고 있나 싶다"고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GXpmZUOJPW" dmcf-ptype="general">"원하지 않으면 의협은 정부와의 대화, 투쟁 전부 대전협에 맡기고 손 떼고 싶다"는 말도 덧붙였다고 한다.</p>
          <p dmcf-pid="HSXjvZc6Qy" dmcf-ptype="general">한편 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협 중심의 의료계 단일 창구 구성 소식을 언급하면서 "임현택 회장은 뭐 하는 사람이죠? 중심? 뭘 자꾸 본인이 중심이라는 것인지"라는 글을 남겼다.이를 두고 일각에선 의협과 전공의들 간의 신롸가 무너진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U9Tu2WA8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페이스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6/daejonilbo/20240616074346315yvul.jpg" data-org-width="540" dmcf-mid="6hOxkIRux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6/daejonilbo/20240616074346315yvu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페이스북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dmcf-pid="ZxL7MoqyQv" dmcf-ptype="general">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은 15일 자신의 SNS에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2020년의 트라우마가 4년이 지난 지금도 의협과 전공의들 사이의 신뢰를 깨뜨리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재차 확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p>
          <p dmcf-pid="50bSpKTN8S" dmcf-ptype="general">지난 2020년도 의대 증원 문제가 불거졌을 당시 당시 최대집 의협 회장은 전공의들의 반대에도 불구, 정부와 합의를 맺고 상황을 종료시킨 바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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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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