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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노년의 버킷리스트를 공개했다.
6월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38회에서는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주역 이정은, 최진혁, 정은지가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을 그린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날 이정은은 드라마 스토리에 맞춰 만약 갑자기 늙어버리는 일이 발생한다면 "버킷리스트가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강호동은 "나는 몽골의 대초원. 별 쏟아지는 초원에서 시냇물 발 담그고 삼겹살을 딱 구워 먹고 싶다"고 밝혔다. 라면도 당연히 가져갈 거라고.
이어 서장훈은 "진짜 가까운 바닷가 경치 좋은 곳에 집을 짓고 싶다. 남은 인생을 거기 바닷가에서 살게"라고 말했고 이정은은 "나는 열기구 타고 80일간의 세계일주를 하고 싶다"고 남다른 꿈을 드러냈다.
한편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 라이브'에서 서장훈은 총 700억 원 이상 가치의 건물을 보유한 스포츠 스타 빌딩왕 1위에 올랐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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