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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재명 죽이려 소설 창작"‥국민의힘 당권주자들 "독재자" 맹비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5 20: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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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KZvhKTNJy"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Y1Ikj1EQnT"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G3lwk3rRnv" dmcf-ptype="general">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부인하며 "언론은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두고 정치권의 공방이 거칠어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H0SrE0medS" dmcf-ptype="general">"검찰이 소설에 가까운 창작을 했다"는 민주당의 공세에 대해, 국민의힘에선 당권 유력주자들이 일제히 나서 "감옥이 두려운 것"·"독재자 예행 연습"이란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습니다.</p>
          <p dmcf-pid="XERf9E41nl" dmcf-ptype="general">김지인 기자입니다.</p>
          <p dmcf-pid="ZOLx6OMUnh"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543Gy4HEdC" dmcf-ptype="general">[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마치 검찰의 애완견처럼‥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결국은 밝혀질 것입니다." </p>
          <p dmcf-pid="1PUZGP5riI"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이 "검찰독재정권의 조작 수사"라며 거듭 날을 세웠습니다.</p>
          <p dmcf-pid="tERf9E41dO" dmcf-ptype="general">검찰이 '제3자 뇌물' 혐의를 적용한 대북송금이 '쌍방울의 주가 조작용'이었다는 취지의 국정원 보고서 등을 거론하며, 이승만 정권 당시 간첩으로 몰려 사형 당한 "조봉암 사건처럼 역사에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고 몰아붙였습니다.</p>
          <p dmcf-pid="FIoMPIRuMs" dmcf-ptype="general">[한민수/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재명 대표 한 사람을 죽이기 위해, 증거를 왜곡하고 증언은 조작되었으며 소설에 가까운 혐의를 창작해 기소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3LV7pLzTJm"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를 "부정부패 범죄 피의자"로 규정하고, "민주당이 '이재명 방탄'을 향해 폭주하고 있다"고 거칠게 맞받았습니다.</p>
          <p dmcf-pid="0Qu5HQ1mnr" dmcf-ptype="general">[윤희석/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언론을 길들이면서 권력을 동원해 감옥행을 피하려는 이재명 대표의 행태는 전형적인 범죄자의 모습으로 비칠 뿐입니다." </p>
          <p dmcf-pid="px71Xxtsdw" dmcf-ptype="general">차기 당 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유력 주자들도 일제히 가세했습니다.</p>
          <p dmcf-pid="UpvmDpsdeD" dmcf-ptype="general">"독재자 예행 연습"(나경원), "감옥이 두려운 것"(안철수), "'검찰 애완견 특검법' 발의가 걱정될 정도'(윤상현)라는 원색적인 비난과, "저런 사람이 대통령 되면 나라가 망하겠구나"(유승민)란 비아냥이 쏟아졌습니다.</p>
          <p dmcf-pid="uAQ9BA2XJE" dmcf-ptype="general">전당대회를 앞두고 이 대표와 대립각을 세워 존재감을 키우려는 거란 해석도 나오는데,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역시 '형사피고인이 대통령이 돼도 재판은 중단되지 않는다'며 연일 '사법리스크'를 겨냥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7WEoiWg2nk"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표는 이른바 대장동 사건에 대북송금 의혹을 더해 서울과 수원을 오가며 11개 혐의로 4개의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p>
          <p dmcf-pid="zSL1Xxtsic"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지난 대선 당시 허위 발언을 했다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은 이르면 9월 1심 판단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p>
          <p dmcf-pid="qCJXY6ZwMA"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지인입니다.</p>
          <p dmcf-pid="BFmKqj9Hnj"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해동 / 영상편집: 배우진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b3s9BA2XdN"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Kya31e0CMa"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해동 / 영상편집: 배우진</p>
          <p dmcf-pid="97l8Vw6Fng" dmcf-ptype="general">김지인 기자(zin@mbc.co.kr)</p>
          <p dmcf-pid="2votZMFORo"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8167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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