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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뱀뱀, 나연=짝사랑→태연=이상형.."이뤄지길 바라진 않아"(뱀집)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5 18: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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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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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BnQVw6FC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뱀뱀 / 사진=유튜브 채널 뱀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5/starnews/20240615184343119umpw.jpg" data-org-width="657" dmcf-mid="4rMVqj9HC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5/starnews/20240615184343119ump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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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뱀 / 사진=유튜브 채널 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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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뱀뱀이 나연을 짝사랑했던 일화와 태연에 대한 팬심을 표현했다. 
          </div>
          <p dmcf-pid="xKoM4mQ0hu" dmcf-ptype="general">14일 유튜브 채널 '뱀집'에는 '나연이를 짝사랑한 게 죄는 아니잖아?! 그 누구라도 짝사랑하게 만드는 유죄 인간 나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p>
          <p dmcf-pid="ypMVqj9HSU" dmcf-ptype="general">이날 나연은 "뱀뱀이 (짝사랑 사실을) 언급한 후 미안하다고 연락이 왔다"고 운을 뗐고, 뱀뱀은 "첫사랑 아니고 짝사랑이었다. 첫사랑과 짝사랑의 차이는 크다. 솔직히 그때 제가 엄청 어렸다. 누나를 짝사랑했다고 욕하는 분들이 좀 있다. 몇 팬분들이 당시에 제 사진을 보여준 거다. 욕하던 사람들도 그 사진을 보고 납득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WURfBA2Xyp" dmcf-ptype="general">나연은 "그때 연습생은 짝사랑도, 연애도 금지였는데 회사 직원들도 다 알았다"면서 "연습을 끝내고 퇴근하는데 연습실에 신발을 두고 온 거다. 신발 두고 왔다는 말이 끝나자마자 뱀뱀이 회사로 전력질주를 하더라. 잡을 새도 없이 뛰어갔다. 뛰어가서 신발을 가져다 주는 모습을 보고 '진심인가?'라고 생각했다"고 일화를 전했다. </p>
          <p dmcf-pid="Yue4bcVZy0" dmcf-ptype="general">뱀뱀은 나연을 좋아한 이유에 대해 "짧은 시간 안에 친해졌고, 누나가 많이 예뻐해 줬다. 누가 예뻐해 주고, 예쁘면 마음이 가지 않냐. 이뤄지길 바라진 않았다. 이뤄지진 않을 거라고 생각했고, 그냥 청춘이라고 생각했다. 혼자 좋아하는 것만으로도 좋았다"고 밝혔다. </p>
          <p dmcf-pid="GmtWhKTNW3" dmcf-ptype="general">뱀뱀은 나연의 이상형에 대해 물었고, 나연은 "잘 모르겠다. 근데 외형적인 건 잘 생기고, 키 큰 건 누구나 좋아하지 않냐. 그런 거 말고는 담백한 사람이 좋다. 체격은 좀 중요한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뱀뱀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완전 태연 선배님 아니냐. 하얗고 약간 아담하시고, 귀여운 스타일"이라고 언급했다. </p>
          <p dmcf-pid="HsFYl9yjCF" dmcf-ptype="general">이에 뱀뱀은 "맞다. 그냥 누나면 될 거 같다. 태연 누나 편지도 아직 갖고 있다. 감동이었다"며 "SNS를 언팔한 이유는 투어에 집중하고 싶었다. 누나 SNS가 올라오면 자꾸 본다. 일단 집중하려고 언팔했다"며 "이상형도 아니고, 그 사람이 완전히 기준이 된 것 같다. 그냥 평생 이러고 죽어도 좋을 것 같다. 그런 사람이 두 번은 없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p>
          <p dmcf-pid="XO3GS2WATt"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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