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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지하철 잠든 게 정치쇼? 이준석 “상계동에선 이슈 아냐, 옆 자리 분께 죄송”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5 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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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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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DsRUP5r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온라인 커뮤니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5/munhwa/20240615174207164fhii.jpg" data-org-width="540" dmcf-mid="ZAzSoIRu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5/munhwa/20240615174207164fhi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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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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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eCUdw6Fv3" dmcf-ptype="general">지하철에서 옆 사람에게 기댄 채 잠든 모습이 포착됐던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옆자리 승객에게 “고단한 퇴근길 조금 더 고단하게 해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p>
          <p dmcf-pid="VcZ4kyo9lF" dmcf-ptype="general">이 의원은 14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저건 4호선으로 상계동으로 가는 길이었다”며 “4호선 라인이기 때문에 (옆 자리 승객은) 아마 노원, 도봉, 강북쯤에 거주하시는 직장인일 것이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그 분이 깨우지 않았냐’는 질문에 “깨우지는 않으셨고, 내가 일어났을 때는 (그 분이) 없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fk58EWg2lt" dmcf-ptype="general">이 의원은 “다음 날 일정이 서울에 있으면 상계동으로 가고 동탄에 일정이 있으면 동탄으로 가고 있다”며 “4호선, 7호선 타는 사람들은 제가 지하철 타는 거 신기하게 생각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쇼’가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원래 의심이 많으신 분들이 있겠지만 적어도 상계동 분들한테 물어보면 저건 상계동에서는 이슈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옆 승객 쪽으로 몸이 심하게 기울어진 것을 두고는 “나도 역으로 다른 승객이 기대는 경우가 생긴다. 그런데 피해서 누우면 누울수록 더 쏠리더라”라며 “그 분이 곤란하셨을 것이다”고 사과했다. </p>
          <p dmcf-pid="0DsRUP5rWy" dmcf-ptype="general">지난 13일 인터넷상에선 정장을 입은 이 의원이 지하철 자리에 앉아 잠든 모습이 올라왔다. 그는 가방과 휴대전화를 손에 쥔 채, 옆 사람에게 기대 잠이 든 모습이었다.</p>
          <p dmcf-pid="pwOeuQ1mCT" dmcf-ptype="general">염유섭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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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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