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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목에 입술이"…BTS 진 '성추행 추정' 팬, 기습뽀뽀 후기글까지 [ST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5 14: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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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hZn2dphR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YpAQabYJ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 진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5/sportstoday/20240615141743823ubwt.jpg" data-org-width="650" dmcf-mid="twg3l1EQe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5/sportstoday/20240615141743823ubw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 진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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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p4i5OHj4LQ"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탄소년단 진에게 볼 뽀뽀를 시도한 팬들이 성폭력 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 여기에 이들의 '허그회' 후기글이 나타나자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명)의 분노가 더해지고 있다. </p>
          <p dmcf-pid="UW0jPgBWdP" dmcf-ptype="general">15일 SNS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지난 13일 진행된 진의 '허그회' 영상이 계속해서 공유되고 있다. </p>
          <p dmcf-pid="uYpAQabYL6" dmcf-ptype="general">해당 '허그회' 행사는 진의 전역 기념으로 진행된 이벤트다. 이날 진은 목에 '안아줘요'라는 패널을 걸고, 팬 1000명을 한 명씩 안아주며 가깝게 소통했다. 영상 촬영도 자유로웠기에, 팬들은 진과의 특별한 시간을 만끽했다. </p>
          <p dmcf-pid="7orKZqlon8" dmcf-ptype="general">2시간 만에 끝난 '허그회' 행사는 순조롭게 마무리되는 듯했다. 하지만 일부 팬이 진의 얼굴에 뽀뽀를 하려는 듯 가깝게 밀착해 문제가 됐다. 진이 당황해 얼굴을 피했으나, 팬의 입술은 진의 목에 닿게 됐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eAuy0men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5/sportstoday/20240615141745066tdja.jpg" data-org-width="600" dmcf-mid="F0BrJE41e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5/sportstoday/20240615141745066tdja.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qeAuy0meMf" dmcf-ptype="general"><br> '허그회' 진행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 팬들은 진의 안전 문제를 우려했다. 무엇보다 1000명이란 대규모 허그회는 팬들의 성숙한 태도, 협조가 전제가 되어야 했다. </p>
          <p dmcf-pid="BS1ofiuSRV" dmcf-ptype="general">진도 우려를 인지해 "회사 입장에서는 내가 다칠 수 있다고 말렸지만, 나를 기다려준 팬 모두를 안아드리고 싶어서 설득했다"며 "인원이 많아서 최대한 빨리 지나가 주시길 부탁드린다. 아마 대화도 힘들 것이고 간단히 빠른 포옹 후 지나가 주셔야 원활히 진행될 거라 예상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p>
          <p dmcf-pid="bsYeBxtsi2"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포옹 이상의 스킨십을 시도한 팬이 등장했고, 팬들과 누리꾼은 '성추행'이라 목소리를 높이는 상황이다. 결국 방탄소년단 팬 A 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볼뽀뽀 테러를 일으킨 일부 팬들을 성폭력 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고발 민원을 제기했다.</p>
          <p dmcf-pid="KIHJKR3IJ9" dmcf-ptype="general">또한 뽀뽀를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를 색출하려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특히 한 일본인 팬이 블로그에 "목에 입술이 닿았다, 굉장히 살결이 부드러웠다"고 후기글을 남겨 화살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현지 팬들도 각자 자신의 SNS를 통해 분노의 글을 남기며 비난을 쏟고 있다. </p>
          <p dmcf-pid="9AC432WAiK" dmcf-ptype="general">현재 송파경찰서는 민원 내용을 바탕으로 정식 수사를 검토할 예정이다. </p>
          <p dmcf-pid="28n1IXA8eb"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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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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