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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우크라이나가 받을까…푸틴 “러시아 땅서 철수하고 나토 가입 포기하면 휴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5 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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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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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kv4OHj4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외교부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5/munhwa/20240615140319404frtr.jpg" data-org-width="540" dmcf-mid="45SfsGNfT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5/munhwa/20240615140319404frt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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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외교부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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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wWPh5kPhB" dmcf-ptype="general">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점령지에서 군대를 철수하고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을 포기하면 교전을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겠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p>
          <p dmcf-pid="QrYQl1EQSq" dmcf-ptype="general">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외무부 회의에서 연설을 하며 "내일이라도 기꺼이 우크라이나와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이라며 협상 조건을 내걸었다.</p>
          <p dmcf-pid="x1KDu8XDlz" dmcf-ptype="general">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새 영토’로 편입했다고 주장하는 우크라이나 동부와 동남부의 도네츠크, 루한스크, 헤르손, 자포리자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철수할 경우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 지역은 우크라이나 전체 영토의 약 18%를 차지한다.</p>
          <p dmcf-pid="yLmqclJqW7"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우크라이나군의 안전한 철수를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WosBkSiBhu" dmcf-ptype="general">푸틴 대통령의 이같은 제안을 우크라이나가 수용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다. 우크라이나는 자신들의 영토에서 러시아군이 철수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무엇보다 나토 가입을 강하게 희망하고 있다. </p>
          <p dmcf-pid="Ykv4OHj4TU" dmcf-ptype="general">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불참하는 가운데 스위스에서 15일(현지시간) 열리는 우크라이나 평화회의는 속임수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또 러시아의 참여와 열린 대화 없이 분쟁을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GET8IXA8Sp"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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